만화 최애 아이돌이 옆집에 이사왔다 2권 후기

반응형

 도S 아이돌이 팬의 옆집으로 이사를 와서 팬을 교묘하게 괴롭히는 에피소드가 그려진 만화 <최애 아이돌이 옆집에 이사왔다>의 시리즈 2권이 지난 3월을 맞아서 정식 발매되었다. 이번 만화 <최애 아이돌이 옆집에 이사왔다 2권>은 이미 표지부터 이 아이돌 미카가 어떤 캐릭터인지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카는 지난 1권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팬으로 행사장에 와서 선물을 주고 간 남자 주인공 마사키의 모습을 집에 설치해둔 몰래 카메라로 감상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풀 죽은 모습을 보다가 그래도 다시 기운을 차리기 위해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설정으로 마사키를 집으로 데리고 와 선물이 있다는 걸 보여준다.

 

 덕분에 마사키는 다시금 활짝 웃으면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미카는 '그럼 이제 또 살짝 괴렵호뎌 괜찮겠지?'라며 살짝 무서운 표정을 짓는다.

 

 만화 <최애 아이돌이 옆집에 이사왔다> 시리즈는 이렇게 미카가 계속해서 남자 주인공 마사키를 놀리거나 풀어주는 행동을 반복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져 있다. 어떤 부분을 본다면 미카의 행동에 대해 독자는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미카를 응원하고 좋아하는 남자 주인공이 대단해 보이기도 한다.

 

 오늘 읽은 만화 <최애 아이돌이 옆집에 이사왔다 2권>은 미카가 일부러 자신의 팬티를 마사키의 집 앞에 떨어뜨린 이후 마사키의 반응을 관찰하는 에피소드를 비롯해 감기에 걸린 척하면서 병간호를 받으며 여러 반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아, 보너스로 뜯은 콘돔 용기를 일부러 배치해두기도 했다. (웃음)

 

 정말 너무나 짓궂은 최애 아이돌 미카와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한 만화 <최애 아이돌이 옆집에 이사왔다> 시리즈다. 이번 2권 마지막 에피소드를 본다면 왠지 '또 다른 팬으로 분장한 미카'가 트위터를 통해 남자 주인공에게 접근해 만나는 에피소드가 그려질 것 같다. 3권은 또 어떤 황당한 상황극이 펼쳐질까?

 

 다소 호불호가 심하게 나누어질 수 있는 러브 코미디 만화 <최애 아이돌이 옆집에 이사왔다> 시리즈는 평소 S와 M 설정을 가진 주인공과 히로인의 밀당 에피소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건 <괴롭히지 말아요 나가토로 양>,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보다 더 강한 작품이다.

 

 흥미가 있다면 한번 읽어보기 바란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