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사이 나쁜 약혼자 이야기 2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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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씨아이에서 지난 10월에 발매되어 손에 들어온 만화 <사이 나쁜 약혼자 이야기 2권>은 자리가 없어서 미리 책꽂이에 꽂아뒀다가 깜빡하고 있었다. 그래서 오늘(22일) 아침에 10분 독서로 읽다가 약 20분 만에 만화 <사이 나쁜 약혼자 이야기 2권> 한 권을 다 읽었다.


 이 만화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약혼을 한 상태이지만 사이가 나쁜 주인공과 히로인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하지만 사이가 나쁘다는 말과 달리 실제로 보면 두 사람은 각 자 거리를 두고 있어도 제법 상대방에게 신경을 쓰거나 두근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만화를 읽고 있으면 ‘와, 정말 귀엽다’ 혹은 ‘이 녀석들 너무 러브러브한 거 아냐?’ 같은 감상을 하게 된다. 지난 10월에 발매가 되었어도 이제야 읽을 수 있었던 만화 <사이 나쁜 약혼자 이야기 2권>도 그랬다. 약속 시간에 만나는 두 사람은 여러모로 할 말을 잃게 했다.




 그리고 만화 <사이 나쁜 약혼자 이야기 2권>에서는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또 다른 커플이 등장한다. 이 커플은 주인공 케이와 친구 관계에 있는 코우와 그의 약혼자인 ’스텔라’라는 인물로, 그녀가 지니고 있는 유쾌 발랄한 모습은 여러모로 미소를 짓게 해주었다.


 코우와 스텔라 두 사람은 사이가 나쁜 건 아니지만, 어떻게 더 친해질 수 있을지 몰라서 살짝 헤매고 있었다. 하지만 스텔라의 적극적인 모습 덕분에 두 사람은 비교적 쉽게 거리를 좁한다. 그 두 사람과 함께 행동한 주인공 케이와 히로인 아사히 두 사람도 마찬가지였다.


 만화 <사이 나쁜 약혼자 이야기 2권>에서 볼 수 있는 이벤트는 막 방방 뛰어다니는 듯한 분위기가 아니라 조심스레 두근거리는 분위기로 그려졌다. 덕분에 만화를 읽는 동안 주인공과 히로인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함께 살짝 설레는 기분을 독자도 듬뿍 느낄 수 있었다.




 평소 얌전한 러브 코미디 만화 혹은 순정 만화에 가까운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만화 <사이 나쁜 약혼자 이야기> 시리즈는 무척 마음에 들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 만화를 읽으면 연인이 그리는 그 즐거움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현실에서 연인이 없는 사람은 괜스레 쓴웃음을 짓거나 ‘하, 이런 건 그냥 만화 속의 이야기지!’라며 만화를 덮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만화 <사이 나쁜 약혼자 이야기> 시리즈가 지니고 있는 매력은 비록 나처럼 연인이 없었던 오타쿠도 사로 잡는 매력을 갖추고 있는 작품이다.


 또 한 쌍의 사이 나쁜 약혼자 커플이 등장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한층 더 돋워준 만화 <사이 나쁜 약혼자 이야기 2권>.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홀로 보낼 예정이라면 이러한 러브 코미디 만화를 한번 읽어보는 건 어떨까? 현실에서 느끼지 못하는 달달함이 아주 매력적이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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