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7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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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미디어코믹스에서 발매 중인 라이트 노벨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시리즈가 오랜만에 발매되었다. 6월을 맞아 발매된 라이트 노벨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7권>도 변함 없는 이야기다.

 

 오늘도 제목 그대로 주인공이 지닌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되지 않는 이야기. 주인공 요기리를 죽이기 위해서 이세계의 신인 마루나리루나가 사도를 만들어서 요기리에게 보내지만, 당연히 그들은 요기리 앞에 서서 살기를 보내는 순간 모조리 죽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이야기는 흘려서 다시금 하나카와를 등장시켰다. 이 하나카와라는 캐릭터는 라이트 노벨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1권>부터 꾸준히 등장하면서 자신이 지닌 힘이 아니라 아첨 능력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인물에 기생해서 살아남고 있었다.


 그는 요기리가 향하는 엔트 제국의 황제 요시후미의 곁에서 광대로 일하게 되는데, 오늘 7권에서는 이세계의 신인 마루나리루나에게 선택(?)을 받아서 요기리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당연히 요기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하나카와는 그것을 거절하고자 하지만 어쩔 수가 없는 전개가 되고 말았다.



 그 일련의 과정이 그려진 라이트 노벨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7권>은 어떻게 보면 건조한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토모치카와 요기리 두 사람이 엘프의 숲을 통과하며 만난 재미있는 캐릭터 비비안이 그나마 웃음을 주었다.


 물론, 바보 같이 살아가는 하나카와의 모습도 하나의 코미디 요소로서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그는 마루나리루나에게 대리권을 받아서 이세계 소환을 통해 사도들을 모아 요기리에게 보낸다. 하지만 그 모든 사도들은 요기리에게 어떠한 저항도 하지 못한 채 모두 깨끗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다.


 거기서 살아남은 사람은 칠흑의 마녀로 불리는 미린다라는 인물이다. 그녀는 다른 사도와 마찬가지로 요기리 앞에 나타났지만, 요기리의 정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는 터라 요기리에게 덤비지 않았다. 요기리 또한 그녀가 자신에게 살의를 품지 않았기에 일부러 죽이지는 않았다.


 요기리가 권한 “그렇다면 그만두는 게 어때?”라는 말에 칠흑의 마녀는 “그래, 그러지.”라며 곧바로 요기리 앞에서 모습을 감추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도대체 뭐지?! 무진장 무섭던데!”라며 자신이 만들어낸 아공간 속에서 떨고 있었다. 그러다 그녀는 어떤 대상에게 치솟는 분노를 느끼게 된다.



 그 상대는 요기리가 아니라 자신을 사도로 만들어서 요기리 앞에 보내려고 한 이세계의 신인 마루나리루나였다. 하지만 처음부터 신이 있는 곳을 찾을 수 없으니, 그녀는 마루나리루나의 중개책으로 일하던 하나카와를 찾아가게 된다. 여기서 그려지는 해프닝도 아무쪼록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7권>은 그렇게 주인공이 엔트 제국에 발을 들여서 엘프의 숲을 지나는 동안 벌어진 일말의 소동이 그려져 있다. 막 가슴이 뛰고 긴장감이 넘치는 에피소드는 아니어도 나름 읽을 만한 에피소드였다.


 다음 8권에서는 아마 엔트 제국의 황제와 마주치지 않을까 싶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라이트 노벨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8권>을 읽고 이야기하도록 하자. 오늘 7권 후기는 여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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