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5권 후기

 현재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어 많은 사람에게 “메이플 너무 귀여워어어어어어!”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라이트 노벨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시리즈. 오늘 1월을 맞아서 노블엔진은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5권>을 빠르게 정식 발매했다.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5권>에서 그려진 에피소드는 겨울철을 맞아 마주하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열리는 게임 속 이벤트를 즐기는 에피소드. 그리고 새롭게 4층이 열리면서 4층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퀘스트와 새로운 아이템을 확인하며 보내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그동안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3권>까지는 메이플과 사리 두 사람의 시점으로 에피소드를 그리는 경우가 잦았지만, 4권부터 점차 메이플이 만든 길드 ‘단풍나무에 속한 플레이어들이 보내는 에피소드를 각 플레이어의 시점으로 그린다. 오늘 읽은 5권의 구성도 그랬다.


 메이플을 따라잡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리의 모습, 게임 속에서 과잉 소비를 하며 돈을 모으기 위해서 이런 저런 퀘스트에 도전하는 카스미의 모습, 메이플과 함께 혹은 혼자서 사냥을 하는 마이 혹은 유이이의 모습 등이 번갈아 그려지면서 책을 질리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카스미는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5권> 표지를 장식한 복장이 되어버리는 스킬(아이템)을 손에 넣게 된다. 카스미가 손에 넣은 요도를 활용해서 발동하는 스킬은 스킬 사용 이후에 어린 아이가 되어버리는 반동을 겪게 되는데, 이로 인해 벌어지는 해프닝이 너무 귀여웠다.


 역시 메이플이 만든 단풍나무 길드는 크롬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미소녀 혹은 미녀들이라서 여러모로 모에의 즐거움이 가득하다. 오늘 읽은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5권>에 수록된 여러 흑백 일러스트와 컬러 일러스트는 미소녀 캐릭터들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었다.



 사리 같은 경우에는 “꺅! 결혼하고 싶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늠름한 모습이 그려져 있어 개인적으로 무척 마음에 들었다. 메이플은 그저 곁에서 보면 귀엽고 훈훈한 웃음이 지어지는 스타일이고, 사리 같은 인물은 동경심을 나도 모르게 품게 되면서 연인의 감정을 품게 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이건 내가 좀 이상한 녀석이라 그런 걸까? 아하하.


 어쨌든, 모두가 게임 내에새롭게 열린 4층의 여러 퀘스트를 수행하고 다음 5층으로 가기 위한 여정을 밟는 에피소드가 그려진 라이트 노벨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5권>. 5층으로 올라가기 위한 전제 조건인 4층의 여러 보스 중 하나를 쓰러뜨리는 일도 인상 깊게 그려졌다.


 특히, 단독으로 4층 보스를 도전한 메이플의 전투 장면은 지금까지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압권이었다. 4층의 여러 보스 중에서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강한 보스로 여겨진 흰도깨비를 자력으로 물리친 덕분에 메이플은 ‘백귀야행’이라는 스킬을 손에 넣게 된다. 이 스킬도 정말 놀라웠다.


백귀야행 1 : 1분 동안 빨간 도깨비, 파란 도깨비를 소환한다. 도깨비의 스테이터스는 스킬 레벨에 따른다. 그동안 사용자가 가진 모든 스킬은 봉인 상태가 된다. 장비 스킬은 봉인되지 않는다. 

 


 이 스킬을 쓴 메이플의 모습은 또 한번 다른 유저에게 충격을 주게 된다. 참, 메이플은 여러모로 놀라운 스킬을 손에 넣어 게임을 즐겼다. 그렇게 메이플은 5층에 도달하게 되고, 5층에서 마주한 새로운 지역 답파와 함께 제6회 이벤트를 즐기는 에피소드로 5권은 서서히 마무리를 짓게 된다.


 물론, 5권 마지막에는 다음 6권에 독자가 흥미를 가질 만한 요소가 그려졌는데, 그 부분은 단연코 메이플이 차지하고 있다. 메이플이 사리가 이야기한 지역을 둘러보다 새로운 몬스터와 퀘스트를 발견하고 도전했지만, 한번 실패한 이후 재정비를 하고 재도전하려는 장면에서 5권은 끝났다.


 과연 우리 메이플은 그 새로운 시련을 어떻게 넘어서게 될까? 다음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6권>을 기다려보자! 아, 메이플은 어쩌머 이렇게 위겹고 강할까! 아하하.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