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16권 후기
- 문화/라이트 노벨
- 2019. 9. 23. 09:36
9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오랜만에 만난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시리즈의 16권을 이번에 읽었다. 역시 이 작품은 표지에 그려진 아코가 어떤 부위를 강조하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기 때문에 표지가 살짝 위험하다. 그래도 적절히 잘라서 표지를 첨부하면 다음과 같다!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16권> 표지에 그려진 아코는 배의 선장이 쓰는 듯한 모자를 쓰고 있고, 복장 또한 문득 배의 선원을 떠올리게 하는 복장이다. 여기서 우리는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16권>의 무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다.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16권>의 무대는 LA 게임에서 새로운 업데이트로 제공된 ‘배’를 타고 모험을 하거나 배로 서로의 배를 침몰시키는 대전을 펼치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주인공 일행은 ‘포포리’라는 이름의 소형선으로 엄청난 활약을 하며 게임을 즐겼다.
그리고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16권> 컬러 일러스트에 수록된 수영복을 입은 인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바다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도 그려진다. 여름을 맞아서 바다에 놀러 간 모두의 모습을 보며 “루시안!! 이 부러운 녀서어어억!”이라며 고함치고 말았다.
역시 어떤 게임을 소재로 한 라이트 노벨 중에서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시리즈만큼 주인공이 부러운 작품이 또 있을까 싶다. 아, <일반 공격이 전체 공격에 2회인 엄마는 좋아하세요?> 시리즈도 남자 주인공이 비슷한 형태로 부러운 상황에 있기는 했다. (웃음)
그렇게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현실 속의 이벤트와 함께 게임 속의 이벤트가 재미있게 그려진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16권>. 오늘도 가볍고 쏠쏠한 재미가 가득한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한껏 즐길 수 있었다. 역시 이 작품은 가볍게 읽으며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오늘 라이트 노벨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16권> 후기는 여기서 마치고자 한다.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현실과 게임 속 이벤트만 아니라 후배를 새로운 부원으로 들이기 위한 에피소드도 그려지기 때문에 아마 에피소드를 부족함 없이 읽을 수 있을 거다. 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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