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를 목표로 입학했는데 마법적성 9999라고요?! 6권 후기
- 문화/라이트 노벨
- 2019. 7. 6. 14:51
6월에 발매된 여러 신작 라이트 노벨들을 7월 신작 라이트 노벨들이 도착하기 전에 매일 열심히 읽고 있다. 오늘 읽은 6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검사를 목표로 입학했는데 마법적성 9999라고요?! 6권>으로, 무겁고 진지한 싸움이 벌어지는 판타지가 아닌 가볍고 즐거운 싸움이 벌어지는 판타지다.
<검사를 목표로 입학했는데 마법적성 9999라고요 6권>은 로라와 안나 두 사람이 모의 대련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지난 5권에서 안나가 손에 쥐게 된 마법 쌍검을 이용해서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테스트를 겸한 모의 대련에서 두 사람은 사고를 치면서 훈련장을 모조리 박살내고 만다.
훈련장을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박살낸 탓에 단단히 혼이 난 로라, 안나, 샬롯 세 사람은 어떻게 하면 들키지 않고 밖으로 나가 몬스터를 상대로 힘을 시험할 수 있을까 궁리한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방법이 인식 저해 마법으로, 이 마법을 마법적성 9999 로라가 곧바로 발동하게 된다. (웃음)
그렇게 벌어지는 세 사람의 엉뚱한 장난과 함께 인식 저해 마법을 풀지 못해 발생하는 우스꽝스러운 해프닝이 <검사를 목표로 입학했는데 마법적성 9999라고요 6권>에서 잘 그려져 있다. 검과 마법이 등장하는 판타지라고 해도 전혀 이야기가 무겁지 않게, 그리고 또 웃으면서 이야기를 읽었다.
이야기 마지막에는 미처 생각지 못한 마법 소녀 코스프레 에피소드가 그려지면서 웃음을 터뜨리게 했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라이트 노벨 <검사를 목표로 입학했는데 마법적성 9999라고요 6권>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이 작품은 오늘처럼 너무나 무더워지기 시작한 날에 읽기 좋은 작품이다.
오늘 라이트 노벨 <검사를 목표로 입학했는데 마법적성 9999라고요 6권> 후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다음 <검사를 목표로 입학했는데 마법적성 9999라고요 7권> 후기를 통해 또 만나도록 하자.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