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공부를 못해 12화 후기

 애니메이션 <우리는 공부를 못해 12화>는 그야말로 타케모토 우루카 한 명을 위한 에피소드였다. 갑작스런 나리유키의 훅 들어온 질문에 부정해버린 우루카, 그래서 두 사람 사이의 공기는 굉장히 미묘해져 서로 말을 잘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런 그들이 도움의 손을 뻗은 인물은 바로 후루하시.


 후루하시는 두 사람 모두에게 "있지, 친구가 말이야~"라면서 상담을 들어주는데, 그런 상담을 들어주는 후루하시의 모습이 또 귀여워서 괜스레 웃음이 지어졌다. 애니메이션 <우리는 공부를 못해 12화>의 지분 7할은 우루카, 2할 9푼은 후루하시, 1푼은 나리유키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웃음)



 후루하시가 두 사람의 조언을 들어주는 동시에 상태를 보면서 적절한 충고를 주기 위해서 바로 벤치 뒤에 앉아 있는 모습은 참…. 왠지 모르게 이 모습을 보면서 마취총으로 모 엉터리 탐정을 잠재운 후에 추리를 하는 코난이 떠오르기도 했지만, 후루하시가 보여주는 모습은 귀여움에서 비교조차 되지 않았다.


 우루카는 중학교 시절에 다니던 학교에 나리유키와 함께 찾아가 여러모로 시간을 보내는데, 역시 주인공 특유의 둔감함을 자랑하는 주인공 나리유키는 우루카의 진심 어린 고백을 또 받아들이지 못한다. 물론, 그 상황 자체가 살짝 오해할 수밖에 없는 여지도 있었지만, 참 바보 같은 러브 코미디 커플이었다.


 그런 모습과 함께 후루하시의 포니테일 모습도 볼 수 있었던 애니메이션 <우리는 공부를 못해 12화>.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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