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토리 봇치의 ○○ 생활 5화 후기

 언제나 웃으면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 애니메이션 <히토리 봇치의 ○○ 생활> 시리즈도 벌써 5화에 이르렀다. 5화에 이르는 동안 주인공 봇치는 친구를 세 명이나 사귀었고, 각 친구도 개성만점의 친구들이라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정말 재미있게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었다. (웃음)


 오늘 <히토리 봇치의 ○○ 생활 5화>는 주인공의 친구 중 한 명이자, 늘 완벽한 모습으로 학교 생활을 하려고 하지만 사실은 '유감'인 캐릭터 아루의 모습이 메인으로 그려진 한 편이었다. <히토리 봇치의 ○○ 생활 5화>는 아루가 유감 캐릭터로서 모습을 거리낌 없이 보여준다.


 설마 초등학생 때 사용하는 가방인 란도셀을 매고 학교에 갈 줄이야. 정말 상상도 못할 일을 벌인 아루의 모습을 보면서 웃음이 터졌는데, 솔직히 말해서 나도 비슷한 일이 한두 번 있었다. 중학생 시절 교복 바지를 착각해서 고등학교에 입고 간 적이 있고, 신발도 짝짝이로 신고 간 적도 있었다.


 정말 그때를 생각하면 무슨 생각으로 그랬나 싶다. 아하하하하하.



 하지만 <히토리 봇치의 ○○ 생활 5화>에서 볼 수 있는 아루의 모습은 한층 더 진화한다. 첫날에는 란도셀을 매고 온 걸 어떻게 해서라도 만회하기 위해서 수업 시간마다 솔선수범 하려고 하지만, 계속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전개되면서 실패를 겪은 아루는 이틀날에 무려 완벽한 초등학생 복장으로 온 거다.


 단순히 가방 하나만 아니라 초등학생이 쓰는 란도셀, 모자와 신발 주머니까지 챙긴 자신의 모습이 비친 유리를 보면서 굳어 있는 아루의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아루는 역시 이 상태는 조금 위험하다고 판단해, 집으로 지각을 하더라도 집으로 돌아가 옷을 바꿔 입으려고 했다.


 하지만 도중에 친구를 만나면서 여동생인 척 연기를 하기도 하고, 나코를 만나서 완전 제대로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그야말로 수난의 연속. 그런데 아루의 수난은 봇치를 만나면서 '음, 그래도 그냥 학교에 가볼까?'가 되었고, 학교에서 터진 나코의 웃음 덕분에 그래도 상황은 그럭저럭 넘길 수 있었다.


 유감 아루의 모습을 듬뿍 감상할 수 있었던 애니메이션 <히토리 봇치의 ○○ 생활 5화>는 테니부수였던 아루의 또 다른 유감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이렇게 겉은 완벽해 보이기 위해 노력해도, 알고 보면 덜렁이 캐릭터라는 갭 모에를 유감 없이 보여준 아루.


 아루아루 빔을 떠올리면서 오늘 애니메이션 <히토리 봇치의 ○○ 생활 5화> 후기를 마친다. 아, 아직도 웃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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