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신화의 방과 후 전쟁 2권 후기

 다소 머리가 아픈 신화 이야기가 나오더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 배틀 라이트 노벨 <언젠가 신화의 방과 후 전쟁 2권>을 오는 2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만났다. 언젠가 신화의 방과 후 전쟁 2권>은 메인 표지가 무척 아름다운 모습의 여신 ‘프레이야’가 깃든 루이루이가 장식을 하고 있었다.


 표지 이미지를 아래에 첨부를 하기는 했는데, 왠지 이 표지도 구글 애드센스에서 ‘성인 콘텐츠’로 분류해서 제재를 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도대체 구글 애드센스 팀에게 몇 번이나 따져 묻고 싶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살아가는 수익원은 전부 구글 애드센스에서 나오고 있으니까.


 어쨌든, ‘오오~ 역시 좋구먼!’이라는 감탄이 저절로 나온 루이루이가 메인을 장식한 만큼, <언젠가 신화의 방과 후 전쟁 2권>에서 루이루이가 활약을 하는 건가 싶어 흥미롭게 책을 펼쳤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루이루이의 활약은 크게 없었고, 오히려 새로운 등장 인물이 놀라운 모습을 연이어 선보였다.


  뭐, <언젠가 신화의 방과 후 전쟁 2권> 표지로 등장한 루이루이는 첫 번째 장면에서 살짝 요염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니, 그것으로 존재감 어필은 확실히 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오늘 2권은 새롭게 등장한 다른 신들이 너무나 강력해 정신이 없었다. 그 이야기는 아래에서 표지를 본 이후 하도록 하자.



 라이트 노벨 <언젠가 신화의 방과 후 전쟁 2권>에서 새롭게 등장한 인물은 주인공 라이카의 여동생 텐카의 몸을 차지하고 있는 제우스와 같은 그리스 신화의 ‘아폴론’이라는 인물이다. 이 녀석의 정체는 똑바로 들키지 않았지만, 제우스의 명령에 따라 라이카의 감시와 보이지 않는 도움을 주게 된다.


 아마 그리스 신화를 잘 모르더라도 아폴론이라는 신이 ‘활’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거다. 아폴론이 쏘는 화살은 태양의 빛처럼 곧바로 직진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어디서라도 적을 맞출 수 있다고 하는데, 아폴론의 활에 주인공 라이카는 위험한 상황에서 상당한 도움을 받았다.


 마신 발로르가 가진 마안의 힘과 자신이 가진 육체 능력 리미터 해제로 늘 순조롭게 전쟁을 풀어가는 라이카는 이번 <언젠가 신화의 방과 후 전쟁 2권>에서 등장한 새로운 적에 상당히 애를 먹는다. 왜냫하면, 2권에서 등장한 두 명의 신은 각 신화에서 거의 우두머리에 해당하는 신이었기 때문이다.


 <언젠가 신화의 방과 후 전쟁 2권>에서 처음 라이카가 상대한 신은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다. 뭐, 제우스는 어디까지 신화 대리전쟁의 감독관 역할이고, 라이카의 여동생 텐카의 몸을 빼앗은 원수라 주인공이 살의를 품는 건 당연했지만, 모종의 목적이 있는 듯한 제우스는 딱히 싸움을 하지 않았다.


 대신 <언젠가 신화의 방과 후 전쟁 2권>에서 진정한 의미로 ‘대적했다’고 말할 수 있는 새로운 신은 일본 신화에서 빠질 수 없는 ‘스사노오노 마코토’라는 신이다. 아마 이 신의 이름을 일본 라이트 노벨을 꽤 읽어보았다고 말하는 사람은 적어도 한두 번은 들어보았을 거다. 워낙 유명한 신이니까.



 스사노오가 쓴 검과 비장의 기술은 라이카가 프레이야(루이루이), 샤로(브륀힐드) 두 사람을 데리고 있어도 도망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그만큼 스사노오가 보여준 힘은 너무나도 강력해 정면에서 제대로 맞서 이기기 위해서는 조금 더 수단이 갖추어져야 가능한 일로 보였다.


 그렇게 라이트 노벨 <언젠가 신화의 방과 후 전쟁 2권>에서 주인공 라이카는 ‘승리’라고 말할 수 없는 ‘도주’를 선택을 스사노오와 싸움에서 선택한다. 하지만 ‘강력한 신 다음에는 또 강력한 신’의 등장이라는 게 정석. 학교 부지에서 일어나는 ‘학생 실종 사건’의 주범인 신은 또 놀라운 신이었다.


 옛날 <유희왕 듀얼 몬스터즈> 시리즈를 좋아한 사람이라면 꼭 들어보았을 이집트의 신, 바로, ‘오시리스’라는 이름의 신이다.


 나는 ‘오시리스’의 유래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그냥 손에 든 카드패의 숫자로 공격력이 결정된다는 사실밖에 몰랐다. ㅋㅋㅋ), 오늘 라이트 노벨 <언젠가 신화의 방과 후 전쟁 2권>을 통해서 오시리스가 명계의 신인 동시에 이집트의 여러 신화에서 상당히 큰 역할과 존재를 가진 신이라는 걸 알았다.


 무엇보다 오시리스가 가진 어떤 특수한 능력은 주인공 라이카가 거의 승리에 다가간 순간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무엇보다 오시리스는 라이카와 상대하며 보여준 모습이 전부가 아니고, 이미 섬 전체에 특수한 준비를 해둔 것 같았다. 도대체 오시리스가 준비한 일은 어떻게 터지게 될까?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는 라이트 노벨 <언젠가 신화의 방과 후 전쟁 2권> 후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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