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13권 후기

[만화책 감상 후기]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13권,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외전


 현재 10월을 맞아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3기> 방영과 함께 <어마금>의 외전인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도 애니메이션 3기가 결정되었다. 정말 겹경사 덕분에 <어마금> 시리즈의 팬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어마금>과 <어과초> 모두 좋은 작품이니까.


 오늘 소개할 만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13권>은 올해 4월 30일에 발행된 작품이지만, 한참 동안 신작을 우선해서 읽느라 계속 읽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이번에 애니메이션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3기>를 본 이후 신작보다 우선해서 읽기로 정해 이제야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13권>을 읽었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13권>은 쿠리바의 도플갱어와 미사카 미코토의 본격적인 싸움이다. 도플갱어를 쫓는 미사카 앞에서 먼저 미션을 수행하던 암부조직 스카벤저에 소속된 세이케가 미처미사카인걸 알지 못한 채 시비를 걸었다가 털리기도 하고, 이 사실을 뒤늦게 리더가 알면서 당황하기도 한다.


 하지만 머리를 열심히 굴린 리더는 미사카와 틀어지는 일 없이 자신의 미션 수행을 위해서 미사카와 공동 전선을 형성하게 된다. 말이 공동 전선이지, 사실은 미션 수행을 위해서 리더가 교묘히 미사키를 이용하려는 작전에 불과했다. 뭐, 사람은 이런 우연한 만남에서 정이 드는 게 또 하나의 재미다.


 리더는 레벨5 중에서도 제3위인미사카의 힘을 이용해 미션을 쉽게 끌고 가고자 했지만, 도플갱어가 생각보다 강해서 상당히 애를 먹었다. 리더는 도중에 미사카가 쇼쿠호와 통화를 하는 모습을 본 이후 식은땀을 뻘뻘 흘리기도 했다. 이런 장면들이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13권>의 재미 중 하나다.






 어쨌든, 리더의 수색계 능력의 도움을 받아 도플갱어를 추적한다. 도플갱어와 미시카 미코토 두 사람의 싸움은 정말 괴수 영화를 떠오르게 할 정도로 스케일이 컸다. 카미조 토우마가 여러 여성 등장인물과 플래그를 세우며 러브코미디를 찍는 것과 달리, 미사카는 하나부터 열까지 어려운 싸움을 했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13권>이 하이라이트라고 말할 수 있는 미사카의 씨움은 만화책을 직접 읽어보기를 바란다. 이 싸움 끝에서 기다리고 있는 도플갱어가 바란 결말은 살짝 서글픈 결말이었지만, 그래도 모든 게 해피엔딩으로 끝난 싸움이었다. 역시 싸움의 결과는 배드엔딩보다 해피엔딩이 좋다.


 애니메이션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시리즈 2기는 어디까지 나왔는지 기억이 애매한데, 만화책이 아직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13권>에서 머물러 있으니 한참 앞의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3기>도 좋지만, 역시 가장 보고 싶은 건 카미조 토우마와 미사카 미코의 결말이라고 할까?


 현재 라이트 노벨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시리즈도 18권을 아직 읽지 못했다. 왜냐하면, 신작을 먼저 읽거나 빨리 읽을 수 있거나 좀 더 재미있는 작품을 우선해서 읽었기 때문이다. <어마금> 시리즈까지는 그래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는데, <신약 어마금>은 솔직히 머리가 좀 너무 아프다.


 과연 내가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8권>을 읽을 날은 언제가 될지…. 오늘 만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13권> 후기는 여기까지다. 애니메이션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3기>에서도 다시미사카와 카미조가 얽히는 에피소드가 있을지 모르겠다. 음, 그래도 이츠와와 칸자키가 나오니 만족한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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