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만이 아는 세계 12권 후기, 여신 아폴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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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만이 아는 세계 12권 감상후기, 여신 아폴로 등장!


신만이 아는 세계 12권, ⓒ미우


 드디어 신만이 아는 세계 12권을 손에 넣었습니다. 정발이 되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네이버 이웃 블로거인 마늘나무님의 글을 통해서 신만세 12권이 정발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 저 책 살 때 한 꺼번에 살려고 미뤄두고 있다가 어제 복권을 사러 가는 김에 버스 시간이 어긋나 근처 서점에서 겨우 사게 되었네요.


 이번 12권은 체육대회편과 중간고사편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마 이 편을 안 본 사람은 없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내용을 이야기하더라도 네타는 아니겠지요. 이번편에서 확실히 아유미의 호감을 확인할 수가 있었고, 몇 가지의 큰 사건이 일어나면서 확실히 더욱 빠른 내용전개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아유미는 보면 볼수록 완전 호감형이네요.)


 이번권의 모순점이라고 한다면, 12권의 표지가 하쿠아인데 정작 하쿠아는 등장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왜 12권의 표지를 하쿠아로 선택을 하였던 것일까요? 차라리 카논 속에 들어있는 여신 아폴로나 카논을 표지메인으로 하였으면 좋았을 것을… 뭐, 하쿠아의 츤데레 속성을 너무 좋아하는 저로선 별 상관이 없습니다만…. 킥킥.


 그리고 12권의 베스트 컷은 바로 아래의 장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중간고사 시험을 치르는 도중에 자신을 쫓고 있는 기척이 느껴지자 바로 케이마에게 달려들어서 '도와달라'라고 말한다던가, '나… 케이마가 좋아!!'라고 고백하는 장면은 다시 봐도 명장면이로군요. 하하하. 그렇지 않습니까? 



신만이 아는 세계 12권 베스트 장면, ⓒ미우


 이번권은 모두가 아시다시피 이 장면 이후로 '한 사건'이 일어나면서 끝이 나게 되었는데요, 정말이지 인터넷 네타본을 본 사람들이 아니라면 다음장면이 궁금해서 미칠 것으로 생각합니다. 몇 번을 반복해서 본 저도 이렇게 재미가 느껴지는데, 한 번 본 사람들은 오죽하겠어요? 아하하하.


 이번 5월달에 13권이 발매된다는 소식을 얼핏들은 것 같은데… 빨리 13권도 구매해서 읽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신만세도 어떤 특정 한정판 부록을 좀 줬으면 좋겠습니다. 흑흑. 이렇게 신만이 아는 세계 애니메이션과 만화책의 열렬한 팬으로서 계속해서 구매를 하고 있는데, 어떤 소유품이 없으니 참으로 안타깝네요. 아하하하.


  뭐, 이번 신만이 아는 세계 12권의 후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13권 후기에서 뵙도록 하지요. 이 '신만이 아는 세계'를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고, 만화이니 결코 후회하시지 않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암요!


[애니메이션 관련/아니메 후기] - 신만이 아는 세계, 미소녀를 공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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