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2. 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너티브 건 게일 온라인 2권, 세컨드 스쿼드 잼 (상편) 카와하라 레키의 시리즈는 다른 라이트 노벨이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대작으로 평가받는 작품 중 하나다. 처음부터 그 작품을 읽지 않았던 나는 애니메이션을 본 이후, 바로 1권부터 9권까지 국내에 정식 발매된 것을 몽땅 구매하여 이틀동안 만 읽었다. 지금 다시 생각해도 그때 읽은 의 감상은 쉽게 잊어지지 않는다. 시리즈는 현재 국내에 16권까지 정식 발매되어 있다. 언더월드에서 벌어지는 숨이 막히는 이야기는 '꾸우우울잼!'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재미있다. (뭐, 다소 지치기도 하지만) 이렇게 인기를 끄는 시리즈는 키리토가 아인크라드를 공략하는 시리즈로 외전이 또 발매되었다. 지금까지 총 3권을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8. 2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3권 후기 드디어 손에 넣은 이다. 크게 기대했던 대로 이번 3권은 전혀 실망을 안겨주지 않았으며, 을 읽은 후에 느꼈던 크고 작은 휴유증도 말끔히 씻어주었다. 역시 카와하라 레키의 시리즈는 별 다섯 개의 추천작이다. (웃음) 이번 은 4플로어에 진출한 아스나와 키리토가 호수로 변해버린 플로어에서 헤엄을 쳐서 마을에 도달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여기서 우연히 손에 넣은 튜브 아이템을 이용하기 위해서 장비를 가볍게 해야 했는데, 그때 나온 작은 이벤트는 꿀맛! 아스나와 키리토가 그렇게 티격태격하면서 4플로어 마을에 도착했을 때, 그 풍경은 마치 물 위에 있는 도시를 연상하는 풍경이었다. 아스나는 여기서 '베네치아 같다.'는 말을 했는데, 머릿속에서 ..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4. 1. 1. 09:12
소드 아트 온라인 엑스트라 에디션(Extra Edition), 소아온 총집편과 2기 예고! 2013년 12월 31일은 여러 모로 기다려지는 날이었다. 2013년 한 해가 끝나는 날이기도 하였지만, 소드 아트 온라인 엑스트라 에디션이 방영되는 날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 1월 1일 00시부터 02시까지 방영된 이 소드 아트 온라인 엑스트라 에디션은 정말 즐겁게 볼 수 있었다. 아마 나만 아니라 이번에 소드 아트 온라인 엑스트라 에디션을 시청한 사람들은 다 비슷한 감상이 아닐까 싶다. 이번 소드 아트 온라인 엑스트라 에디션은 어떤 특별한 외전을 목적으로 방송하기보다 주인공 키리토의 인터뷰와 히로인들 사이에서 볼 수 있었던 이야기를 통해 소드..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1. 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소드 아트 온라인 12권, 앨리시제이션 라이징 어제 이야기했던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7권'과 함께 정식 발매가 늦어 병원생활 동안 답답해하다가 퇴원 후에 겨우 읽을 수 있게 된 '소드 아트 온라인 12권'이다. 오타리얼 7권과 마찬가지로 소아온 12권도 정말 오랫동안 기다린 작품인데, 이번 12권도 상당히 재밌었다. 뭐, 솔직히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재밌었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처음에는 언더월드 세계와 공리 교회 최고 사제와 카디널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했기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렸으니까. 그래도 그 뒤부터는 빠르게 진행되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까. 음…, 앞에서 한 이야기대로 소드 아트 온라인 12권..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5. 21. 08:00
[라이트 노벨 추천/후기]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1층부터 그린 SAO 소드 아트 온라인.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노벨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서 이 작품을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라고 생각한다. '소드 아트 온라인'이라는 이 작품은 정말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정말 완벽한 작품이다'는 호평을 들은 작품이고, 개인적으로도 '나는 이렇게 모든 부분에서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여태까지 만난 적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이 작품이 국내에 정식 발매가 될 때마다 아주 즐겁게 읽고 있다. 아마 기존 소드 아트 온라인 소설을 읽고 있는 사람들은 11권과 12권의 정식발매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5월에 정식 발매가 된 소드 아트 온라인은 다른 이야기였다. '소드 아트 온라..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7. 20. 07:30
소드 아트 온라인 1-9권 후기, 게임을 배경으로 한 라이트 노벨 애니메이션으로 '소드 아트 온라인'을 감상한 후에 나는 이 애니메이션이 가져다 준 재미에 푹 빠지게 되었다. 겨우 애니메이션 2화를 보았을 뿐이지만, 많은 사람의 추천이 있었던 터라 과감히 나는 현재 한국에 정발되어 있는 소드 아트 온라인 1권부터 9권까지 한 번에 지르게 되었다. 그야말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하나를 찾으면, 그 곳에 푹빠지는 전형적인 나의 습성이 나온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렇게 나는 약 이틀, 아니, 시간상으로는 하루도 안 되어 1권부터 9권까지 전부 다 읽었다. 다른 경제학서나 인문학서 9권을 이 정도로 읽으라고 하면, 죽어도 못 읽는다. '소드 아트 온라인'이 라이트 노벨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읽기속도였다.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