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8. 24. 12:00
[만화책 감상 후기] 변녀 1~2권, 만화책을 펼치면 웃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 종류의 만화책과 라이트 노벨을 읽다 보면 정말 시작부터 웃음이 멈추지 않는 작품을 만나게 된다. 라이트 노벨 중에서 시리즈가 그랬고, 현재는 시리즈가 그렇다. 두 작품 모두 웃음을 메인으로 하여 작품을 읽는 동안 정말 실컷 웃게 해준다. 나는 이렇게 웃을 수 있는 작품이 정말 좋다. 과 작품처럼 따뜻함이 느껴지는 작품도 좋지만, 역시 힘들 때는 웃는 게 최고라고 생각한다. 웃으면 힘이 난다는 말이 있듯이, 책을 읽으면서 웃고 있으면 하루동안 쌓인 스트레스나 불쾌한 기분이 잊히기 때문이다. 오늘 소개할 라는 작품 또한 그런 작품 중 하나다. 8월 신작 만화책으로 나온 과 을 읽었는데, 작품이 무진장 재밌었다. 1권을 읽으면서..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5. 8. 17.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아카메가 벤다 11권, 붙잡힌 타츠미와 라바크 8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주문하면서 함께 구매한 은 드디어 내용이 한층 더 암울해지는 전개로 발을 디뎠다. 이번 만화 의 시작은 타츠미와 마인이 정식 커플이 된 이후 모습이었지만, 마지막은 희망이라는 단어를 찾을 수 없는 장면에서 끝을 맺었다. 에서 왕궁 내에서는 슈라가 타츠미의 정체를 알게 되고, 에스데스가 왕궁으로 귀환하는 이야기로 사건의 막이 오른다. 슈라는 자신이 가진 제구 '샴발라'로 타츠미와 라바크를 궁으로 끌어내는 데에 성공하지만, 타츠미는 거기서 탈출하기 위해서 애를 쓴다. 바로 그때, 타츠미가 인클루시오를 두르는 모습을 에스데스가 목격하게 된다. 이것은 로미오와 줄리엣보다 더 심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는데, 만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