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6. 16. 08:00
마요치키 10권 후기, 스즈츠키 카나데의 진심 이번 마요치키 10권은 가히 이전까지 없었던 대 사건을 다루고 있고, 앞으로 벌어질 여러 사건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한다. 이번권에서 보여준 여러 사건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재미가 있었으며, 그것이 단순히 사랑의 사건 전개에 대한 재미만이 아니라 각 여히로인들의 진솔한 모습이 더욱 모에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마사무네 우사미나 스즈츠키 카나데와 같은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 더욱 공감하면서 그 내용을 읽을 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인간불신) 뭐, 나에게는 마요치키와 같은 갑작스러운 사건 전개가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나는 각 캐릭터들의 나의 일부분 모습을 겹쳐서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가 있었다. 이..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5. 17. 08:33
학교 부활동을 소재로 하여 작품을 만드는 일본 애니메이션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학원물'이라고 불리는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면, 그 중심에 학교 부활동이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나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이러한 활동이 상당히 부럽게 느껴졌다. 이 같은 학교 부활동은 실제 일본 학교 내에서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 부활동은 정해진 정규수업을 마친 방과 후에 자신들의 자유의사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정규수업이 끝난 방과후에 할 수 있는 것은 '학교 방과후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 이 두 가지뿐이니까. 중학교시절까지만 해도 있었던 여러 특활부 활동들이 최근에는 거의 사라지다 시피했다. 많은 경험의 장을 쌓아야 하는 고..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5. 8. 08:00
아마가미SS PLUS, 고등학생들의 사랑을 그린 애니메이션 이 애니메이션 '아마가미SS PLUS'는 이전 아미가미SS 뒤를 이어서 나온 애니메이션이다. 보통,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보는 것이 순서이겠지만, 나는 '아마가미SS PLUS'를 먼저 본 뒤, 아마가미SS를 보았다. 그래도 내용 이해에 대한 어려움은 없었으며. 애니메이션을 보는 데에 필요한 즐거움 또한 줄지 않았다. 이 애니메이션이 그런 이유는 각각 2화 간격으로 남자 주인공인 타치바나가 다른 여히로인과 발전되는 관계를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즉, 이전화가 어떻든 상관없이 그 분야에 해당하는 화만 보게되면, 내용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다. 조금 더 내용 이해를 쉽게 말하자만, 각 히로인별로 화를 따로 구성해두었다는 말이다. 그러나 '신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