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10. 5.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퀄리디아 코드 2권, 오늘도 세계를 구해볼까!? 지난 에 이어서 읽은 라이트 노벨 은 카나리아가 희생당한 이후 모두가 충격에 빠진 장면에서 시작했다. 카나리아와 파트너를 이루고, 카나리아를 지키기 위해서 모든 것을 걸었던 스자쿠 이치야는 카나리아의 상실을 눈앞에서 목격한 이후 완전히 넋이 나가 있었다 제대로 지휘 체계가 작동하지 않는 도쿄구를 위해서 유나미는 치바와 카나가와 대표들에게 도쿄구의 임시 관리를 맡기게 된다. 아끼던 동료를 잃어 슬픔에 빠진 것은 같았지만, 마이히메가 모두의 앞에서 웃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무척 인상적이었다. 역시 의 중심은 마이히메다. (웃음) 마이히메와 카스미가 비탄에 빠진 도쿄구를 찾아가 그들의 활력을 넣어주는 모습은 제법 인상적이었다. 라이트..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6. 30.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그런 세계는 부숴버려 1권, 뒤틀린 세계 속 소년과 소녀 글을 쓰는 지금도 솔직히 아직 '퀄리디아 코드'에 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만, 워낙 유명한 작가가 협력해서 만드는 작품이라 읽어보고 있다. 이번에 서울문화사에서 발매한 은 그 퀄리디아 코드의 한 작품으로 다른 고민 없이 일단 이 작품도 읽어보기로 했다. 은 제목만 보면 솔직히 시리즈가 떠오른다. 죽음을 마주하는 인류가 어떤 세계를 부수고, 자신의 존재를 추구하기 위해서 싸우는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런 설정에서 벗어나 주인공이 애착을 가지고 있지만,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세계를 부수려고 한다. 여기서 왜 세계를 부순다는 말을 사용하는가, 그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관과 우리가 품고 있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