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3. 30. 08:09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3권, 츄죠 시이나는 도망치고 싶다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본 이야기가 라이트 노벨이 원작이라는 사실을 일찍 알고 있었다. 한국에서도 정식 발매가 된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언제나 읽는 라이트 노벨을 구매하는 일이 먼저라 논외 작품으로 두고 있었다. 내가 이런 선택을 한 이유는 두 가지 정도가 있다. 첫 번째는 길게 말할 필요도 없이 '금전적 문제'다. 읽고 싶은 신작 라이트 노벨을 있는 대로 다 구매해서 읽기 시작하면 돈이 너무 부족하다. 지금도 겨우 플러스마이너스 제로를 맞추거나 간간이 부족해서 포기하는 작품이 속출하고 있는데, 정말 확 꽂히는 작품이 아닌 이상 구매하는 건 어려웠다. 두 번째는 애니메이션 감상 후기를 적을 때 사람들이 '이 작품은 애니..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5. 6. 23. 08:00
[애니메이션 번외 이야기] '울려라! 유포니엄' 피아노 미니 앨범 후기 애니메이션에 영향을 받아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고 벌써 7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일주일에 1시간, 한 달에 4번을 하는 수업을 통해 지금까지 연주할 수 있는 곡이 꽤 늘었다. 물론, 교재에 있는 조금 쉬운 곡에 한정되지만- 애니메이션 OST도 3곡 정도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 내가 자신있게 칠 수 있는 애니메이션 OST는 에서 나왔던 사가의 피아노 'Memory of Mother'가 있고, 아직 조금 부족하지만 그나마 칠 수 있는 곡은 에서 지수가 노래한 '夜の歌'가 있고, 의 'Powder Snow'가 있다.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내가 치고 싶은 애니메이션 OST를 연주할 수 있게 되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었다. 지금은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