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1. 30. 08:00
신화와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만든 애니메이션 작품들 내가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일본 애니메이션에는 정말 다양한 장르가 있고, 정말 다양한 소재로 애니메이션은 만든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은 그 중에서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거나 라이트 노벨을 보는 사람들에게 신화와 역사의 재미를 느끼게 한 애니메이션 몇 작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말 그대로 '신화와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다. 신화와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만든 작품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페이트 제로' 시리즈와 '캄피오네', '하이스쿨 DxD' 등이 있다. 아마 '페이트 시리즈' 애니메이션은 워낙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작품이라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10. 16. 07:30
캄피오네 애니메이션 간략 총평, 고대의 신에 관한 역사와 함께 액션을 즐기다! 이 애니메이션 '캄피오네'는 지난 3분기에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이다. 원작은 액셀월드와 마찬가지로 라이트 노벨로 상당히 높은 퀄리티의 완성도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이 애니메이션은 액셀월드와 마찬가지로 원작의 수순을 잘 밟았으나, 애니메이션 중간 중간에 독자적인 흐름을 만들어 아주 완성도가 높게 독자적인 방향으로 애니메이션의 이야기를 끝마쳤다. 사실, 그 부분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호평한 것은 그 수정한 내용의 전개가 상당히 잘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전에 원작 소설과 다른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상당히 욕을 먹었던 '아빠 말 좀 들어라!' 애니메이션과 달리… 원작을 바탕으로 조금씩 내용을 ..
문화/라이트 노벨 노지 2012. 8. 24. 07:30
캄피오네! 5권 후기, 검의 무녀 이번 '캄피오네! 5권'에서는 또 한 명의 새로운 히로인이 등장합니다. 정말이지 매번 권수가 늘어날수록 고도의 하렘에는 여히로인들이 점점 더 추가가 되는 것 같군요. 마치 하이스쿨 DxD에서 잇세가 적을 상대할 때마다 몇 명의 여성진을 자신에게 빠지게 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뭐, 애초에 잇세는 자신만의 하렘이 꿈이었으니… 고도는 그렇지가 않은데 말입니다. 킥킥. 이번 캄피오네 5권에서 등장하는 새 히로인은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책의 띠지에 적힌 것처럼 '솔직하고 터프함이 매력'이고, 그 이름은 '에나'라고 합니다. 에리는 유리와 함께 책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것은 둘다 일본의 무녀이기 때문입니다. 에리카 이상으로 강할지도 모릅니다. 이번 5권에서의 주 사..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8. 22. 07:30
캄피오네! 3권 후기, 시작의 이야기 이번 캄피오네! 3권은 애니메이션 1화에서 방영되었던 '시작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과는 정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빠르게 진행시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생략하고, 쿠사나기 고도를 캄피오네로 만들어 내용 전개에 집중한 반면에, 원작에서는 그 자세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들이라고 하더라도 '호오…'라고 감탄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저는 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쿠사나기 고도가 권능을 훔친 신인 '베르스라그나'의 만남은 그저 애니메이션처럼 단순하지가 않더라고요. 아니, 단순하다고 말하면 단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같이 야구하고… 축구하고 그러면서 놀았으니까요. 애니메이션에서는 고..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8. 20. 07:30
캄피오네! 2권 후기, 마왕내림 '캄피오네! 2권'은 지금 애니메이션에서 한창 화제가 된 '보번'이라는 빌어먹을 할아버지가 나오는 편입니다. 이것도 역시 애니메이션과는 그 진행이 제법 달랐습니다. 애초에 애니메이션에는 일찍부터 등장한 '릴리아나'가 원작 소설에서는 이번 2권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고, 마리야는 이 릴리아나와 어떤 과거가 있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애니메이션과는 베이스부터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하더라도 각 캐릭터가 보여주는 고유속성은 같습니다. 원작 소설을 지킨다고 해서 자질구레한 하나하나를 다 애니메이션에 방영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애니메이션의 질을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이 정도면 딱 적당하다고 생각하네요. 특히 이번 2권까지는..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8. 19. 07:30
캄피오네 1권 후기, 신은 따르지 않노니 애니메이션 '캄피오네!'를 보고, 몇 애니메이션 블로거들의 '소설 후기'를 보고, '나도 사서 읽어야 되겠다.'는 결심이 서 이번에 한국에 정발되어 있는 '캄피오네! 1권~5권'을 전부 구입하여 읽게 되었다. 이 라이트 노벨을 빨리 읽기 위해서 '변태왕자 5권 한정판' 구매를 미뤘었는데, 그 덕분에 한정판 구매 찬스를 놓쳐버리고 말았다. 현재 인터넷 서점 'YES24'(링크)와 '알라딘'은 품절이 된 상태다. 하지만 아직 한정판 판매가 시작되지 않은 인터넷 서점 '반디앤루니스'에서 한정판이 판매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전에도 타 인터넷 서점에서 놓친 한정판을 뒤늦게 '반디앤루니스'(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때를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