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7. 7. 08:30
[만화책 감상 후기] 진격의 거인 14권, 입체 기동 장치의 개발 오랜만에 만화로 을 읽었다. 지난 애니메이션이 한참 인기리에 방영될 때는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봤었지만, 애니메이션이 끝난 이후 차츰 관심이 멀어져 관련 이야기를 찾아보는 일도 줄었다. 하지만 이번 3분기 애니메이션 목록에 가 있다는 걸 알고 무척 놀랐다. 한동안 소식이 없어 애니메이션이 더는 안 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애니메이션 를 3분기에 만날 수 있게 되다니! 오랜만에 보는 은 과연 어떤 에피소드를 어떻게 그려나갈지 궁금하다. 애니 에피소드 이후 을 만화로 읽지 않아 하나도 모르고 있다. 그런데 오늘은 인연이 닿아 을 읽게 되었는데, 중간 이야기를 모조리 다 빼먹은 터라 처음에는 을 읽을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그런데 막상 을..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5. 12. 14. 08:00
[애니메이션 감상 후기] 진격의 거인 자유의 날개, 혼자 영화관 전세 내서 본 기분 지난 금요일(11일) 오전에 치과 치료를 마친 후, 때마침 시간이 알맞게 되어 CGV에서 상영 중인 애니메이션 극장판 를 보러 갔다. 애니메이션 극장판이라 그런지 상영 시간이 비교적 자유롭지 못했고, 오전에는 딱 한 편만 있어 시간이 겹친 게 운이 좋았다. 애니메이션 은 일본에서 방영될 때,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덕분에 국내에서도 애니메이션 극장판이 개봉하고 있는데, 과연 애니 플러스에서 작품을 공수해온 보람이 있을 정도로 수익이 남는지 의문이기는 하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는 아직 편견이 많기 때문이다. 작품의 내용을 보지 않고, 단지 '애니메이션'이라는 이유로 아이들이 보는 것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4. 2. 6. 08:00
[만화책 리뷰] 진격의 거인 12권, 라이너와 베르톨트의 목적과 숙적과의 재회 지난 2013년 9월에 《진격의 거인 11권》을 읽고, 약 4개월 만에 읽게 된 만화책 《진격의 거인 12권》이다. 애니메이션으로 《진격의 거인》을 본 이후 만화책도 구매해서 읽고 있는데, 한 번 보기 시작한 작품은 쉽게 멈출 수 없는 듯하다. 그래도 '재미'라는 것이 있고, 가끔 집으로 놀러 오는 사촌 동생에게 안 보는 만화책을 빌려주고 있어 그리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뭐, 그런 식으로 이번에도 《진격의 거인 12권》을 사서 읽게 되었다. 이번에 읽을 수 있었던 《진격의 거인 12권》에서는 왜 라이너와 베르톨트가 에렌을 목표로 하였는지 알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정확하게 그 이유가 나타난 건 아니지만, 그 추리를 ..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12. 23. 08:00
[애니메이션 총결산] 2013년에 만난 애니메이션 중 가장 빛났던 애니메이션 BEST 5 내게 있어 2013년은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2013년이었다. 그 때문일까. 2013년은 2012년에 비해 어떤 일을 제대로 시작해보지도 못한 채 흐지부지 한 해의 마지막을 알리는 12월이 되고 말았다. 작년 이맘 때쯤에도 《2012년 결산, 2012년을 빛낸 애니메이션 BEST 5》라는 글로 한 해의 애니메이션을 정리하며, 한 해 동안 애니메이션과 함께 한 내 삶을 정리했었다. 올해도 그런 식으로 2013년 한 해 동안 볼 수 있었던 애니메이션을 통해 약간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매해 모든 사람에게 '대작'이라고 평가받는 애니메이션도 있지만, 일부 사람들에게 '대작'이라고 평가받는 애니메이션도 있다. 특히 호불..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3. 6. 2. 08:00
[만화책 추천/후기] 뜨거운 화제의 작품, 진격의 거인 9권-10권 감상후기 야구를 보다 보면 '진격의 NC' 같은 문구를 이용하여 응원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아마 야구만이 아니라 주변에서 진격의 고양이, 진격의 준하 … 등 다양하게 '진격의'라는 문구가 이용된 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이건 '진격의 거인'이라는 작품의 제목을 이용한 문구인데, '진격의 거인'이라는 작품을 모르는 사람들은 '도대체 그게 뭐야?'라는 의문이 들지도 모르겠다. '진격의 거인'은 만화책에서 이번에 애니메이션화가 되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으로 누구라도 상당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간략하게 이 작품에 관하여 이야기하자면, 작품의 제목 그대로 '거인'이 등장하는 작품이다. 이 거인은 오직 인류만을 잡아먹는..
문화/덕후의 잡담 미우 2013. 5. 30. 08:00
[애니메이션 잡지] 뉴타입(Newtype) 6월호에서 볼 수 있었던 간략 감상 후기 대원씨아이에서 매달 말에 정식 발매하는 애니메이션 잡지 뉴타입 2013년 6월호가 정식 발매가 되었다. 이번에는 잡지를 구매할지 말지 상당히 고민하였지만, 특별부록으로 있던 방수 포스터 3장과 개인적으로 꽤 읽을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였기에 구매하게 되었다. 뭐, 이번 구매는 큰 후회가 없이 '그래, 살만 했어.'라는 느낌이었다고 생각한다. 구매와 관련된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고, 이번 뉴타입 6월호를 천천히 살펴보자. 개인적으로 이번에 받을 수 있었던 뉴타입 방수 포스터는 이때까지 뉴타입 부록을 통해 받을 수 있었던 여러 부록 포스터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 퀄리티가 상당히 높았던 점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애..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4. 21. 08:00
[애니메이션 후기] 기대했던 4월 신작 애니메이션 감상후기 4월 신작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약 3주가 지났다. 4월 신작 애니메이션 대부분이 1~3화 정도가 방영되었으며, 나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챙겨보는 많은 사람이 이제 대략 '아, 이 애니메이션은 볼만하겠구나'는 판단이 섰을 것으로 생각한다. 뭐, 4월 신작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나서 바로 네이버 검색 1순위를 차지했던 '진격의 거인'은 두 말할 필요도 없이 4월의 최고 애니로 주목받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보지 않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오늘은 지난번 '꼭 챙겨봐야 할 4월 신작 애니메이션 5편'에서 이야기했던 애니메이션 감상후기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후기로 다른 사람과 다를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큰 차이는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