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3. 5. 08:00
[인생을 말하다] 애니메이션을 만나 바뀌게 된 내 인생 이야기 사람들은 누구나 어떤 계기를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해 도전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얻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희망과 용기'라는 말이 조금 낯간지럽스럽기도 하지만, 우리 사람이 삶을 사는 데에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살고자 하는 의지'가 아닐까. 그 의지를 갖추게 해주는 것은 바로 꿈이라고 생각한다. 꿈이 없는 사람은 자신의 삶에서 분명하게 살고자 하는 의지가 없기에 자신의 인생에 많은 의미를 지니지 못한 채, 무엇을 하고 싶은 용기도 내어보지 못하고 희망을 가슴에 품지도 못한 채 삶을 불행하게 살아간다. 나는 그 꿈을 바로 애니메이션을 통해 얻을 수 있었다. 다른 사람에게는 그저 막연히 애니메이션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오타쿠로 보일지도 모르겠..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3. 2. 16. 08:00
[만화책 추천/후기] 투 러트 트러블 다크니스 4권, 야미의 과거 한국에서도 4권이 정식 발매가 된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4권이다. 이번 4권에서는 야미의 과거 이야기와 어른판 야미 티아유 루나틱이 주요 인물이다. 다소 단조로운 부분이 있기는 했었지만, 이 작품이 자닌 고유의 재미는 잘 살렸기에 특별히 '지루하다'는 느낌없이 재미있게 잘 읽을 수 있었다. 이번 투 러트 트러블 다크니스 4권에서 야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야미가 라라의 발명품 때문에 남주인공 리토와 손이 붙어버려 종일 같이 생활하다 결국 잘 때고 함께 있었기 때문이었다. 뭐, 평소 리토의 따뜻함에 병기로서의 차가움보다 한 사람의 따뜻함을 지니게 된 야미는― 그런 리토와 함께 하다가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 그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