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3. 26.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인펙션 3권, 아마미야의 첫 구출 작전 보다 더욱 잔인하고 이기적인 인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만화 은 연재 시리즈를 볼 때마다 혀를 내두르게 된다. 주인공과 주변 하렘 인물의 관계에서 ‘오오, 라기 최고야!’ 같은 감탄하기도 하고, 혼자 살아남기 위해서 이기적인 선택을 하는 인간말종의 모습에 이를 갈기도 한다. 여러 감정이 교차하며 몰입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만화 시리즈는 재미있다. 내 친구 한 명은 망작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이 가진 이러한 요소를 즐기고 있다. 조금 내용이 막장의 형태라고 해도 딱히 불만이 없다. 그냥 귀여운 히로인과 함께 서스펜스를 즐길 수 있으면 족하다. 오늘 소개할 만화 도 그렇다. 아마미야가 소방관으로서 첫 임무에 들어가 히라오카 대학에서 코토리를 구하..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2. 28.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인펙션 2권, 카오리 구출 작전 어떤 사람은 망작이라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연재 표지말 고는 볼 게 없다고 말하는 만화 시리즈 이 발매되었다. 솔직히 나도 앞서 언급한 의견에 부분적으로 동의하지만, 만화 내용 자체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늘 웃으며 읽고 있다. 오늘 은 아마미야 하루키 일행 앞에 드디어 소방대가 도착한 장면에서 시작한다. 소방 대는 모두를 데리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서 찾아왔는데,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소방관이 한 명 있었다. 바로, 만화 시리즈에서 가장 사기에 가까운 캐릭터인 ‘카미시로’다. 그가 등장한 것만으로 구조하기 위해 온 소방관이 변칙 상황에서 곧바로 작전을 변경할 정도의 수준이었다. 카미시로는 홀로..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2. 15. 07:30
[만화책 감상 후기] 인펙션 1권, 인간을 노리는 보균자로부터 도망쳐라 일본 인턴 연수를 가기 전에 대원씨아이를 통해 아주 재미있는 만화가 발매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작품은 이라는 작품으로, 과 이라는 두 작품과 상당히 유사한 세계관을 가진 작품이다. 즉, 의 세계관도 갑작스럽게 죽음의 세계가 되어버린 거다. 과 에서는 갑자기 사람을 덮치는 좀비가 세계에 퍼지면서 데스 게임 같은 세계가 되어버렸다. 오늘 소개할 도 갑작스레 퍼진 멀쩡한 사람이 사람을 덮치는 괴물로 변한 상황에서 이야기가 시작한다. 세 작품이 모두 비슷해도 잔혹한 정도는 이 가장 높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 워낙 밝은 분위기에서 갑작스럽게 죽음이 눈앞으로 덮치는 분위기로 변해 버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의 시작은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