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3. 9.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프리즈마 이리야 드라이 6권, 세상의 정의는 소녀의 소원 을 읽고, 곧장 만화책 을 읽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책을 읽고 글을 써두지 않으면, 대학 생활에 치이는 현재 상황에서 또 언제 느긋하게 책을 읽으면서 글을 쓸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불필요한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의 이야기로 들어가자. 지난 에서는 다른 세계에서 미유를 구하기 위한 싸움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 줄리아와 대결을 하는 이리야와 다른 세계의 에미야 시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끝났었다. 의 시작은 시로의 간장 막야가 검은 영령에게 빼앗긴 장면에서 시작한다. 검은 영령은 보구를 빼앗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아마 를 본 사람은 이 영령이 어떤 클래스의 영령인지, 그 영령에게 길가메쉬는 상성이 얼마나 좋지 않..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9. 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프리즈마 이리야 2권, 마지막 카드 회수! 아아, 가을이 깊어지면서 하늘은 점점 더 파랗게 되어가는 9월이다. 9월로 접어들고 벌써 8일의 날짜가 지났음에도 내 손에 있는 9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겨우 한 권이라는 사실이 정말 안타깝다. 오늘 8일 저녁에 익스트림 노벨에서 발매된 9월 신작 라노벨을 주문했지만, 과연 언제 받을 수 있을지! 청명한 가을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까운 공원에는 벌써 소풍을 오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런 날에는 역시 라이트 노벨의 이벤트가 더 머릿속에서 떠오른다. 그리고 나는 무엇보다 파란 하늘 아래에서 라이트 노벨을 읽으면서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그런 상상을 하고 싶다! 그게 오타쿠지! 어쨌든, 오늘은 9월 노블엔진의 신작 라이트 노..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8. 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프리즈마 이리야 1권, 이제는 소설로 읽어보자! 애니메이션 를 통해 만화 시리즈를 알게 되었는데, 이야기가 상당히 재밌었다. 과거 를 만든 회사 타입문(Type-Moon)에서는 카니발 판타즘을 비롯해서 타입문의 캐릭터를 활용한 외전에 해당하는 많은 작품을 만들어 냈다. 시리즈도 그 외전 중 하나다. 이제 애니메이션과 만화가 아니라 라이트 노벨로 를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과거에는 라이트 노벨이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는 루트가 흔했는데, 이제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라이트 노벨이 되는 루트가 흔해진 것 같다. 도 그랬지만, 재미있게 본 만화 혹은 애니메이션이 라이트 노벨처럼 소설로 또 읽을 수 있다는 건 또 한 번 즐거운 일이다. 특히 외전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본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