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8. 22.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은탄의 건소디아 2권 을 읽은 후에 읽을 계획이었던 이지만, 을 먼저 읽게 되어 작품을 뒤늦게 읽게 되었다. 역시 앞의 두 작품과 비교하면 재미와 완성도 부분에서 조금 떨어지지만, 괜찮았던 2권이라고 생각한다. 에서는 케이스케 주변에 새로운 인물이 몇 명이나 중복해서 등장하는 이야기였다. 당연히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는 뜻은 특정 이벤트가 중복해서 발생하고, 사건은 좀 더 깊숙이 내막을 파헤치기 위해 들어가는 입구에 들어섰다는 것을 뜻한다. 이번 2권에서 처음 등장한 새로운 인물은 통칭 네네로 불리는 또 한 명의 건소디아였는데, 그녀가 보여준 캐릭터 속성은 최강이면서도 덜렁이라는 속성이었다. 음, 간단히 말하자면 에서 볼 수 있는 야마다 선생님을 떠올리면 된다. 안경 빼고 비슷..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6. 25.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은탄의 건소디아 1권, 르노아와 케이스케의 만남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 은 이번 6월에 처음으로 국내에 정식 발매가 된 작품이다. 에 그려진 미소녀 일러스트가 귀여웠고, 뭔가 내용이 재미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사전에 어떤 정보도 없이 과감히 구매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라는 작품의 이름이 와 비슷해서 대충 '배틀이 섞인 학원 러브 코미디 작품이 아닐까?' 싶었는데, 1권을 읽어보니 확실히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다. 와 마찬가지로 배틀이 섞인 학원 러브 코미디 작품이지만, 내용은 훨씬 더 나았다. 무엇보다 이상하게 메인 여히로인에게 정이 안 가는 시리즈와 달리 의 메인 여히로인인 르노아는 일러스트부터 시작해서 책으로 읽을 수 있는 캐릭터 설정, 분위기 모든 게 마음에 들었..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5. 6. 3.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체크해야 할 6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은? 5월 말이 지났음에도 올라오지 않는 6월 신작 라이트 노벨 발행 목록에 목을 타다 드디어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비록 서울에서 라이트 노벨 축제로 바빴던 것은 알지만, 그래도 언제나 하는 일정 체크는 빠르게 해줬으면 하는 욕심이지만… 적자로 사업을 포기하면 안 되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간단히 살펴본 6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에서는 눈에 띄는 작품은 세 개 정도였고, 나머지는 꾸준히 읽는 작품이라 구매한다는 느낌이었다. 특히 NT노벨이나 S노벨에서는 새롭게 국내에 선보이는 작품이 또 등장을 했는데, 어떤 작품인지 흥미가 생겼지만 돈이 부족해서 아직 고민을 하고 있다. 대략 이번 6월에는 10권 정도의 라이트 노벨을 구매하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