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12. 1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5권 드디어 다시 읽기 시작한 12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다. 아쉽게도 가장 먼저 읽고 싶었던 작품인 은 발매가 연기되어버렸다. 하지만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라이트 노벨이 있어서 다행이다. 역시 많은 비 오거나 감기 기운이 올 때는 가벼운 작품이 최고다! 오늘 읽은 작품은 이다. 온라인 게임부를 통해서 열심히 부활동을 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항상 즐거워서 재미있게 읽다. 특히, 이번 5권은 온라인 게임 유저로 여러 가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좀 더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아마 온라인 게임 MMORPG 유저라면 공감하는 요소가 많았을 것이다. 게임 내에서 길드 아지트를 위한 땅을 구매하거나 개인..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9. 1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4권 다소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복잡하게 진행했던 을 읽은 다음 날에 읽은 작품은 마찬가지로 게임이 나오는 이었는데, 역시 이 작품은 훨씬 가볍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의 내용을 읽기 전에 표지와 컬러 일러스트를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함박웃음이 나올 정도로 '우와!! 기대된다!!'이라는 마음을 품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이런 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에서 빠질 수 없는 메이드복이 등장했었으니까! 현실에서 볼 수 없는 메이드복은 얼마나 대단한 물건인가!? 그런 메이드복 일러스트를 보면서 '오오, 루시안은 죽어야해!'이라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면서 을 펼쳐서 읽기 시작했다. 지난 3권까지 시리즈는 여름 방학 이야기였다면,..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1. 3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1권 어제 감상 후기를 썼던 은 상당히 질리는 느낌이었는데,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은 상당히 즐거운 느낌이었다. 뭐, 1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 우연히 발견해서 읽게 된 작품이지만,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다! 이라는 작품의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 전에 간단히 제목부터 살펴보자. 제목에 사용된 '온라인 게임'과 '신부', '여자' 등 몇 가지 키워드만 보더라도 이 작품이 어떤 분위기의 어떤 종류의 작품인지 쉽게 추측할 수 있게 해준다. 과거에 내가 꾸준히 구매해서 읽다 멈춘 와 상당히 유사한 느낌으로 시작한 작품이었는데, 뭔가 상당히 음모와 함께 꼬이기만 하면서 작품의 흥미도가 갈수록 떨어졌던 그 작품과 달리 1권에서 읽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