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1. 25.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대 마도학원 35시험소대 8권, 설원과 온천과 절망 다른 작품과 비교하면 얼마 있지 않았음에도 제법 시리즈를 길게 읽은 느낌이 드는 라이트 노벨 다. 아마 내가 그렇게 느낀 이유는 확실한 적이 있고, 각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통해서 점차 목적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명확히 드러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1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된 에서는 소게츠와 오로치가 맞붙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는데, 소게츠와 오로치 각자가 추구하는 목적의 끝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싸움의 행방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도 작게나마 비춰지기도 했다. 은 가벼운 이야기가 아니었지만, 책을 읽는 속도는 딱히 느리지 않았다. 오히려 이 작품을 읽기 전에 읽은 보다 몰입도는 더 높았다. 뭐, 여..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12. 1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대 마도학원 35시험소대 7권, 오카의 복수와 동료 책을 읽는 동안 여러 가지로 힘들었던 이다. 이번 7권은 배경이 전쟁터라 마치 화약 냄새가 나고, 여기저기서 비명과 총소리가 들리는 기분을 맛보면서 다소 '무겁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역시 이런 작품은 너무 진지해지면, 무게의 편차가 심한 것 같다.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전쟁물이라고 해도 그렇게 무겁다고 느끼지 않았다. 그러나 시리즈처럼 이념과 이념이 부딪히는 동시에 아직도 숨겨진 수수께끼를 통해 배후에서 조종하는 인물이 등장해서 작품의 분위기를 가라앉힐 때는 정말 무거웠다. 그래도 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다. 타케루가 마도 학원에 간 시간에서 진행된 오토리 오카의 시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오토리 소게츠는 쿠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