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8. 13.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중고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5권, 여름 코믹마켓에서 벌어진 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8월 신작 라이트 노벨 을 읽었다. 원래 조금 더 일찍 책을 읽고 싶었지만, 책장에 나열되어 있기만 했던 을 읽느라 다소 책을 읽는 시간이 늦어졌다. 하지만 토요일(12일) 하루를 전부 책을 읽는 데에 써서 다행이었다. 현재 일본에서는 여름 코미케가 더운 열기 속에서 열리고 있는데, 오늘 읽은 소재도 여름 코미케였다. 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 그리고 만화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굳이 말할 필요 없을 정도로 좋아하는 오타쿠 중 한 명으로써 일본의 코미케는 꿈과 같은 곳이다. 하지만 트위터를 통해 본 실시간 코미케 현장의 모습을 보면 도저히 버틸 수가 없을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여름이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7. 25.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은의 십자가와 드라큐리아 3권, 의문의 관과 유령 지금 우리 한국은 여름휴가 특수를 맞이하고 있는 시기다. 많은 사람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 바다 해수욕장을 찾거나 산에 있는 시원한 계곡을 찾는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을까 싶다. (돈이 좀 더 있는 사람은 해외로 나가겠지만.) 하지만 여름휴가를 맞이하더라도 물이 함께 하는 곳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그저 집에서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을 쐬며 흐느적흐느적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택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물에서 노는 것을 싫어하기에, 아니, 애초에 밖에 나가는 걸 싫어해서 난 집에만 있는 것을 선호한다. 그리고 바다와 계곡 등의 물에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위험에 처할 확률이 정말 높다. 바다에서는 독성 해파리..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0. 1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리뷰] 골든 타임 5권, 한 여름 방학의 기억 흐릿한 과거의 기억부터 다시 시작한 '골든 타임 5권'을 읽었다. 타다 반리가 겪은 과거의 그 기억은 다시 한 번 더 겪어야만 하는 아픔을 예견하는 것일까.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 사건이 또 한 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리라고 생각한다. 뭐, 이번 5권에서도 어쩔 수 없는 일의 한 부분이 되기도 했고…. 린다와 코코. 도대체 이 두 명은 반리와 어떤 식으로 또 얽히게 될까. 그런 식으로 기대하며 읽었던 '골든 타임 5권'이었다. 이번 '골든 타임 5권'은 다른 권보다 조금 감상 후기를 적기가 어렵다. 그렇게 '큰 사건'이 이번 5권에서는 일어나지 않았고, 태풍 전야 같은 분위기였다. 타다 반리의 과거 회상 장면 이후 읽을 수 있는..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6. 30. 08:00
여름색 기적 12화 감상후기/리뷰,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 어제가 오늘이 되어버린, 즉, 내일이 오지 않고 같은 날의 반복이 되는 것을 깨달은 사키와 일행들.결국 또 다시 유카가 '다시 하면 된다구!!'라는 기세로 도쿄에 오디션을 보러가지만…유카는 또 실수를 하는 바람에 저렇게 축 쳐지고 만다. 킥킥. 모두들 이전 날에 들렸던 곳을 방문하여 '왜?'라는 이유를 찾다가…여기 신사의 이름이 린카가 있는 신사의 이름과 똑같고, 돌도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그리고 자신들이 빌었던 소원은 '여름방학이 끝나지 않기를…'이라는 소원이라는 것도…. 다음날, 또 같은 날이 반복되어 다시 오디션을 보러 왔지만…결국 또 실수를 해버린 유카. 그래도 이건 좀 부럽네…실수를 하지 않을 때까지 그 시험을 계속해서 반복해서 치를 수..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6. 22. 14:35
여름색 기적 11화 후기, 부딪쳐라! 깨져라! 도쿄 신데렐라 투어! 이전화에서 이어지는 여름색 기적, 오디션에 붙어 도쿄에 가게 된 유카와 사키 일행!잔뜩 긴장하여 전날 밤 제대로 잠을 못 이뤄 꾸벅꾸벅 졸고 있는 린이 참 귀엽웠음.유카는 오늘도 발랄한 분위기를 내뿜으면서, 확실한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 도쿄에 도착하고 시간이 조금 남아 근처 공원에서 댄스를 연습중인 장면.부분적으로 도와주는 작화가가 조금 달라 연습 때의 찌그러진 모습의 캡쳐는 정말…OTL그렇게 멋지게 준비를 하면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막상 현장에 와보니 엄청나 분위기가 감돌고 있었죠.아마 아이돌을 뽑는 곳은 대부분이 이렇지 않을까 싶네요.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이런 비슷한 프로그램이 많으니까요. 사람들이… 에휴.회장으로 들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