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6. 17. 08:00
첫 체험에 안성맞춤인 그녀 1권, 갑자기 여동생이 생겼다! 이 라이트 노벨은 마요치키의 작가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 시리즈이다. '첫 체험에 안성맞춤인 그녀'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 제목부터 지나가던 오타쿠들의 발걸음을 멈춰세워 손이 뻗도록 만드는 듯한 마성을 지닌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조금 오버인가? 여하튼, 마요치키의 작가가 야심차게 시작하는 시리즈인만큼 정말 재미가 있었다. 위 제목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모든 이야기의 발단은 이 이야기의 남주인공인 사쿠라 테츠노스케에게 갑작스럽게 여동생이 생기는 것이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된다. 게다가 남주는 심각한 여동생 모에의 시스콘인 점을 감안한다면, 이것은 어찌보면 정말 차후 플래그가 어떻게 되는 것인지를 확신할 수 있는 하나의 사건이기도 하다. 그가 갑..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1. 12. 2. 20:37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 내 노래가 나의 마법이 된다. 내가 아주 재미있게 즐겼고, 보았던 미연시에서 애니메이션화가 되었던 'D.C.Ⅱ'의 아메노 치하레와 타니하라 나츠키가 처음으로 낸 라이트 노벨 '노래하는 소녀의 창악보'이다. 이 라이트 노벨은 단순한 학원물이 아니라 여동생과의 사랑(?)과 전쟁, 마법 등 여러가지가 얽혀있는 스토리이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이후 라이트노벨이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여동생이 히로인이 되는 경우가 꽤 많이 등장한 것 같은데, 이 책도 어김없이 그와 비슷한 루트를 지니고 있다고 말할 수가 있겠다. 잠시, 여기서 내가 소제목에서 언급한 '내 노래가 마법이 된다.'라는 것에 대해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이 책의 시대배경은 마법을 쓸 수 있는 시대이다. 그냥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