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9. 1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10권, 바바 야가와 엘리자베타 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9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읽게 되었다. 손에 쥐고 가장 먼저 읽은 라이트 노벨은 당연히 가장 기대헀던 이다. 지난 9권에서 엘리자베타와 함께 마물 바바를 상대하다 다른 곳에 떨어진 티글의 뒷 이야기가 정말 궁금했기 때문이다. 이번 의 시작은 브륀의 레긴이 흑기사 롤랑의 무덤에서 기도를 올리는 모습에서 시작했다. 레긴이 티글 생각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브륀 왕국의 정세 또한 혼란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을 보여주었기에 다시 브륀이 무대가 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레긴의 모습을 통해서 브륀의 상황을 보여준 뒤, 다시 티글과 다마드의 시점에서 이 둘이 서로 손을 잡고 공궁으로 향하..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0. 25.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9권, 엘리자베타의 비밀 원래라면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2권》을 읽은 후에 읽을 생각이었지만,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8권》을 읽고 나서 도무지 9권을 이어서 읽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9권》을 읽게 되었다. 블로그에 감상 후기가 올라오는 순서는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2권》이 먼저였던 건 '예약 발행 시간'을 조절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글을 쓰는 것도 9권 감상 후기가 먼저였다. 뭐, 이건 딱히 이야기할 필요가 없는 이야기인데, 왜 이런 이야기를 블로그 감상 후기에 쓰게 되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하지만 감상 후기라는 건 결국 내가 얼마나 이 작품을 즐겁게 읽었는지, 이 작품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었는지 이야기하는 것으..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0. 23.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8권, 토발란과 사샤의 싸움 정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8권》을 읽게 되었다. 먼저 도착한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 줄을 지어서 내가 읽기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앞의 순서는 전부 무시하고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8권》을 제일 먼저 읽었다. 책을 받아서 비닐 포장지를 뜯는 순간에 느꼈던 그 순간의 즐거움과 환희는 도대체 뭐에 비유해야 할까? '무슨 오타쿠가 있어?' 같은 말을 하며 소름이 돋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나는 책을 읽으려는 순간에 그 정도의 즐거운 마음이었다. 그리고 책을 읽기 전에 간단히 살펴본 일러스트만 하더라도 '오오, 기대된다!'는 말을 저절로 하게 했는데, 아마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라이트 노벨 팬이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