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 3.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하이스쿨 DxD 16권, 개스퍼의 비밀과 드러난 음모 11월에 외전을 읽고, 해가 바뀐 2014년 1월에 본편의 내용을 읽어볼 수 있었던 《하이스쿨 DxD 16권》이다. 이번 16권은 시작부터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는데, 이야기의 마지막에 가서는 '대박'이라는 말 이외에 어떤 말도 나오지 않았다. 아마 나만 아니라 꾸준히 라이트 노벨 《하이스쿨 DxD》를 읽어온 사람들은 다 그렇지 않을까. 무엇보다 '하이스쿨 DxD 16권'에서 읽을 수 있었던 내용 한 개, 한 개는 이때까지 나왔던 그 어떤 사건보다 더 큰 사건들이었고, 이제야 진정한 적이 그 목적을 말했기에 몰입도는 최고조에 이를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하이스쿨 DxD 16권'의 표지 모델이 캐스퍼인만큼 캐스퍼에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1. 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하이스쿨 DxD 15권, 두 이천룡의 눈물… 지난번 하이스쿨 DxD 14권에서는 새로운 적의 등장으로 상당히 숨 가쁘게 진행되었다면, 이번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정식 발매된 '하이스쿨 DxD 15권'은 천천히 쉬어가는 편이었다. 꽤 오랜만에 본편의 내용이 아니라 외전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는데, 이번 15권에서 읽을 수 있었던 여러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았다. 왜냐하면, 잇세가 그레모리 권속에 들어가기 전에 리아스와 아케노, 키바 등을 어떻게 만났는지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자세한 건 아래에서 조금 더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먼저 이번 '하이스쿨 DxD 15권'의 시작은 지난번 습격한 마법사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였는데, 여기서 주제가 된 건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2. 8. 08:00
[라이트 노벨 추천/후기] 하이스쿨 DxD 7권, 방과 후의 라그나뢰크 원서로 읽었지만, 한국어로도 정식 발매가 되어 다시 한 번 더 읽고 후기를 쓰게 된 '하이스쿨 DxD 7권'다. 원서로 볼 때도 재밌었지만, 몇 가지 알 수 없는 부분이 꽤 있었다. 한자나 해석 부분에서 아직 배울 것이 많이 남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알 수가 없었던 부분이 적잖았다. 이번 한국 정발본을 통해서 그 부분들을 포함해서 꽤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이번 7권에서는 정말 막대한 강적이 나온다. 북극의 악신 로키. 평소 신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로키'라는 이름을 통해서 어떤 신인지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신화에 별로 관심이 없어 라이트 노벨에서 설명한 부분밖에 모른다. 뭐, 로키가 뭐하는 놈이든 그냥 재미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