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12. 2.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뉴 게임 5권, 너무나 귀여운 고3 시절의 이야기 오랜만에 만화책 을 읽게 되었다. 현실에서 점점 피로에 찌들어가는 시기에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는 만화 시리즈를 읽는 일은 반가운 일 중 가장 반가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은 일주일간의 피로가 쌓인 하루를 풀어주는 이야기가 가득했다. 은 아오바와 네네가 같은 회사에서 일하게 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잠시 시간을 과거로 되돌린 편이다. 이번 5권에서는 무려 아오바와 네네의 고3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현재 모습도 굉장히 귀여운 상태에서 고3 시절의 더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말이 필요 없었다! 만화책을 펼쳐서 읽는 순간부터 얼굴에는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졌고, 책을 읽는 동안 미소를 감출 수가 없었다..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8. 5. 12:00
[만화책 감상 후기] 뉴 게임(NEW GAME) 3권, 일하는 소녀들의 일상 현재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중인 을 보면서 '아아, 정말 모두 너무 귀여워! 어떻게 하면 저런 회사에서 일할 수 있을까?!'이라는 바보 같은 망상을 종종 하게 된다. 아마 만화책으로 본 사람만이 아니라 이번에 애니메이션을 통해 처음 을 본 사람들은 모두 같은 마음이 아닐까? 너무나 귀여운 스즈카제 아오바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취직한 게임회사 이글점프에서 일하는 모습은 굉장히 재미있다. 특히 그곳에서 만난 팀원들은 모두 하나같이 '미(美)'자가 어울리는 소녀의 모습을 간직한 어른이지만, 그녀들이 보여주는 모습 하나하나는 실실 풀어진 얼굴을 하게 한다. 그중에서도 히후미가 보여주는 모습은 여러모로 '위험해! 이건 정말 위험해..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3. 3.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뉴 게임 2권, 일하는 소녀들의 게임 회사 이야기 구매한 2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 다 떨어지고, 3월 신작 라이트 노벨 발매를 기다리며 2월 신작 라이트 노벨과 함께 구매한 만화책을 읽고 있다. 만화책을 읽는 게 아니라 개강을 맞이한 대학 준비를 더 해야 하는 게 아닐까 싶지만, 사람은 좋아하는 일도 억지로 하게 되면 항상 지치기 마련이다. 더욱이 대학 개강 이후 본격적으로 수업을 듣기 시작하면, 라이트 노벨과 만화책을 읽을 시간과 함께 글을 쓸 시간이 대폭 줄어들게 된다. 여유가 있을 때 미리 글을 적어두는 일이 필요하다. 그래서 오늘(1일)은 지친 몸을 누워서 쉬는 게 아니라 책을 읽고 글을 적으며 쉬고 있다. 3월 신작 라이트 노벨아 아직 발매되지 않은 시점에서 소개할 작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