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4. 12. 25. 08:00
[일상다반사] 크리스마스를 맞아 손에 넣은 겨울왕국 크리스마스 케이크 2014년 국내에 개봉했던 애니메이션 은 정말 많은 사람이 빠져들었던 작품이었다. 어린아이, 어른 누구 할 것 없이 모두 엘사 열풍에 빠지면서 OST 'Let it go'는 어디를 가더라도 흔히 들을 수 있는 음악이 되어버렸다. 지금도 그 음악이 들릴 정도로 아직도 그 인기는 여전한데, YES24 올해의 책 2014 어린이 청소년 분야에서도 이 수상을 했을 정도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은 다시 한 번 더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왜냐하면, 겨.울.왕.국이기 때문이다. '겨울'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크리스마스이고, 크리스마스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머릿속에 떠오르는 한 가지 애니메이션이 바로 이니까.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판매하는 빵집..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6. 14. 08:00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지루한 일상 속의 감춰진 재미를 찾아서 스즈미야 하루히는 내가 오타쿠계로 입성(?)하는데에 가장 큰 역할을 했던 애니메이션이자 라이트 노벨이다. 내가 라이트 노벨류의 책들을 읽기 시작한 것은 바로 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 계기였었다. 그 당시에 친구가 "너랑 똑같은 생각하는 캐릭터가 주인공이다. 읽어봐라. 재밌다."라고 권해줘서 읽었었는데, 그저 문학책과 자기계발서만 읽던 나에게는 정말 신선한 재미였었다. 뭐, 그 당시라도 애초에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고 있었던 터라 더욱 재미있게 읽었지 않나 싶다. 그렇다면 왠지 궁금해지지 않는가?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공감이 가서 그렇게 재미있게 읽었고, 라이트 노벨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했는지 말이다. 딱히 궁금하지 않을 수도 있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