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5. 12. 26. 08:00
[애니메이션 감상 후기]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오늘은 원래 니시오 이신의 를 읽고 감상 후기를 발행할 계획이었지만, 지난 24일과 25일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책을 도무지 읽을 수 없었다. 24일에는 오전과 오후 내내 어머니 사무실 일을 도와야 했고, 저녁에는 뮤지컬을 보는 바람에 도저히 시간이 비지 않았다. 그리고 25일은 시간이 상당히 넘쳤지만, 책을 읽는 데에 시간을 투자하지 못했다. 쓸데없이 게임에 들어가서 '멍' 때리며 시간을 보냈고, 기존에 보았던 애니메이션을 재탕하거나 밀렸던 애니메이션을 한 번에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라이트 노벨을 도무지 읽지 못했다. 상당히 후회가 드는 시간이지만, 그래도 그동안 본 적이 없던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완결되면 보려고 했던 4분기..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2. 1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8권 언제나 책을 펼친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내내 웃을 수 있는 책은 과연 몇 권이나 될까? 우리가 TV로 보는 예능 프로그램도 튼 순간부터 내내 웃음바다가 아니다. 지그시 TV를 보다가 특정 부분에서 갑자기 '빵' 터지는 게 대부분이다. 아무리 재미있는 라이트 노벨이나 애니메이션도 그렇다. 그런데 시작부터 '이게 뭐얔ㅋㅋㅋ' 하면서 웃기 시작해서 마지막 장을 넘길 때에도 '아, 재밌었다! 빨리 다음 권을 읽고 싶다!' 하면서 즐겁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작품이 있다. 그게 바로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라이트 노벨 시리즈이다. 이번 12월에 정식 발매가 된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7. 18. 07:30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1권 후기 이번 7월달에 대원씨아이에서 새로 발매된 라이트 노벨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입니다. 참, 여러 라이트 노벨들이 갈수록 제목이 희안한 것이 많이 나오는군요. 이전에 후기를 작성했던 '첫 체험에 안성맞춤인 그녀 1권'도 제목만 보면 조금 이상한 책으로 오해받을만 했습니다만… 뭐, 이 책도 만만치 않다고 생각되는군요. 킥킥. 음… 일단 이 책을 정말 손쉽게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에서 IS를 뺀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메카물 속성의 어떤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지요. 그냥 순수한 학원물입니다. 단지 여학교에 남자가 한 명이라는 것이 예외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뭐, 인피니트 스트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