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8. 1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7권 기다리고 기다리던 8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드디어 본격적으로 읽게 되었다. 이번에 받은 라이트 노벨 중에서 가장 먼저 읽은 작품은 단연코 이었는데, 이 재미있는 작품을 뒤로 하고 다른 작품을 먼저 읽는 일은 죽어도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일까!? 표지의 카토는 정말 완벽히 여신에 가까워! 일러스트만 대충 훌겨 읽어도 이번 7권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겠어! 아아, 최고다!!!' 같은 생각을 머릿속으로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입밖으로 내밀 정도로 완벽히 작품에 몰입한 상태로 이번 7권을 읽기 시작했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표지에서 볼 수 있는 카토의 일러스트만 보더라도 '와, 대박이다!'는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지난 6..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5. 7. 30. 08:00
다시 찾아온 신작 라이트 노벨과 만나는 시간! 더위가 절정으로 치닥고 있는 7월이다. 7월도 이제 겨우 이틀밖에 남겨두지 않았고, 8월에 들어서면서 더욱 더워지고 있다. 선풍기 한 개로 버틸 수 있었던 시간도 지나서 이제는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가만히 앉아서 책을 보는 것은커녕 자는 것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을 정도다. 이 글을 쓰는 7월 29일은 열대야 때문에 "아, 괴로워!" 하면서 새벽 5시에 눈을 떴었다. 이왕이면, 라이트 노벨처럼 미소녀의 큰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있거나 안는 베개로 사용되다가 힘들어서 눈이 떠졌으면 좋았겠지만, 그런 이벤트는 현실에서 일어날 리가 없어 무척 안타깝다. 더욱이 요즘은 구매했던 '7월 신작 라이트 노'벨도 거의 다 읽었기 때문에 더 지치고 있는데 말이다. 정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