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8. 10. 28. 09:32
[애니메이션 후기]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4화, 고블린과 승부 그리고 여행 매주 애타게 기다리는 애니메이션 은 볼 때마다 감동에 겨워서 짐짓 눈물을 흘리게 된다. 아니, 눈물을 흘리지 않더라도 그 에피소드에 "와아아아!" 하며 환호성을 지르게 된다. 그만큼 애니메이션 은 볼 때마다 환희에 가득 차는 느낌이다. 오늘 본 는 고블린들에게 붙잡힌 세리카를 구하기 위해서 키리토와 유지오가 고블린과 정면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다. 고블린이 세리카를 붙잡은 모습을 보면, 이웃 동네 고블린 슬레이어가 나타나 "고블린은 죽여야 한다!"라며 고블린을 퇴치할 것 같다. 하지만 이 세계에는 고블린 슬레이어가 없으므로 키리토가 검을 들고 나섰다. 소드 스킬을 활용해 고블린의 검을 빼앗아 고블린을 쓰러뜨리는 모습. 이 ..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8. 10. 21. 08:45
[애니메이션 감상 후기]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3화, 한끝산맥에 이르다 비록 애니메이션 진도가 느리다고 해도 원작 내용을 알고 있어 볼 때마다 치명타를 입는 애니메이션 이다. 오늘 본 는 너무나 그리운 모습을 키리토가 꿈과 겹쳐 보는 장면에서 시작해 긴장감이 팍팍 도는 장면까지 이어졌다. 사실 진도가 느린 게 아니다. 이 속도가 원작 라이트 노벨 에서 본래 그려지는 이야기를 따라가는 흐름이다. 오늘 3화에서 볼 수 있었던 푸른 장미의 검을 유지오가 가져와서 키리토에게 보여주고, 키리토가 소드 스킬을 이용해서 푸른 장미의 검을 휘루드는 장면. 여기서 두 사람이 어떻게 그 커다란 나무를 벨 수 있을지 추측할 수 있다. 키리토는 자신의 능력치와 푸른 장미의 검 능력치를 비교해보며 '사용 가능 오브젝트..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8. 10. 14. 07:39
[애니메이션 감상 후기] 소드 아트 온라인 3기 앨리시제이션 2화, 유지오와 재회하다 아, 정말 매번 한 회씩 볼 때마다 미칠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면서 보고 있는 애니메이션 이다. 오늘 는 키리토가 언더월드에서 눈을 뜬 장면에서 시작했는데, 키리토에게는 과거의 기억이 없었다. 과거의 기억이 없다고 해고 현실 세계에서 모든 기억이 없는 게 아니라 언더월드에서 보냈던 기억이 없었던 거다. 그리고 언더월드의 유지오 또한 키리토에 대해 잊고 있었다. 하지만 기억은 없어도 마음은 남아있었다. 키리토가 앨리스라는 소녀에 대해 반응하는 모습. 정말 라이트 노벨 을 읽을 때도 이랬던 것 같은데, 벌써 6년도 더 전의 이야기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다시 라이트 노벨을 9권부터 정주행하려고 해도 시간이..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8. 9. 18. 08:00
[애니메이션 기대평]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모든 건 이 작품을 위한 조연일 뿐이다! 10월부터 방영되는 애니메이션에는 여러 기대작이 있지만, 모든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 덕후가 기다리는 공통된 작품은 딱 하나라고 생각한다. 바로, 카와하라 레키의 시리즈 중 가장 긴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고, 본편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이다. 편은 라이트 노벨 부터 시작해 까지 이어진다. 처음에는 이 에피소드가 완결이었다. 하지만 아직 완결을 아쉬워하는 독자가 많았는지 혹은 이야기를 구상하며 새로운 에피소드를 생각했는지 또 연재가 되고 있다. 에서 다루어지는 에피소드는 앨리시제이션 마지막 편에 발생한 사고로 키리토와 아스나가 언더월드에서 보낸 시간을 그린 에피소드다. 개인적으로 앨리시제이션 본편에 약간 미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