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3. 12. 20. 00:21
지난 2권이 너무나 흥미로운 장면에서 끝을 맺었기 때문에 얼른 후속권을 읽고 싶었던 라이트 노벨 이 오는 12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되었다. 현재 예스24를 기준으로 본다면 판매부수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8월에 1권이 발매된 이후 두 달 간격으로 3권까지 빠르게 발매되었다. 라이트 노벨 을 읽은 시점에서는 다음 4권을 읽고 싶은 마음이지만, 아쉽게도 일본에서도 아직 4권은 발매되지 않은 상황이라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다. 하지만 이 작품의 4권을 기다리는 동안 미처 읽지 못한 작품들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3권까지 읽어도 즐거워서 괜찮았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은 2권 마지막 장면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라 2권 마지막 장면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을 그리고 있었다. 지난 1권부..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3. 10. 29. 14:02
라이트 노벨 을 일찍 구매해 놓고 책을 늦게 읽었지만, 1권이 생각보다 내 취향에 맞았기 때문에 오는 10월을 맞아 발매된 라이트 노벨 을 오는 10월을 맞아 발매되는 소미미디어 신작 라이트 노벨과 함께 주문했다. (*택배 언박싱 영상도 찍었다) 라이트 노벨 은 주인공 타마가 집에서 자신을 맞아주는 레나의 인사를 받으면서 귀가한 장면으로 막을 올린다. 이 라이트 노벨은 '러브 코미디' 장르이기는 해도 주인공이 과거 재미있게 읽은 라이트 노벨 의 히키가야 하치만과 닮은 구석이 좀 있었다. 2권에서 읽어볼 수 있는 타마와 가마 두 사람이 규칙을 어기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일부 옮겨 본다면 다음과 같다. "알다시피 이 사회는 규칙만 있는 게 아니야. 도덕만 해도 무수히 많지. 사소한 일 하나라도..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3. 8. 19. 21:04
라이트 노벨의 제목과 표지 두 개만을 보고 구매한 소미디이어의 8월 신작 라이트 노벨 을 오늘 읽어보았다. 이 라이트 노벨은 제목 그대로 주인공의 '후배'에 해당하는 인물이 주인공의 자택 경비원으로 취직(?)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두 사람이 만나는 과정이 대단히 재미있게 잘 그려졌다. 이 라노벨과 비슷한 작품으로는 가 있다. 의 사유도 홋카이도에서 가출을 해서 도쿄까지 온 인물이었는데, 의 카에데도 홋카이도에서 가출을 해서 도쿄까지 온 인물이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카에데는 '미개봉'이라는 점이었다. 카에데는 주인공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사실 저는 거유 미소녀 여고생이에요. 심지어 미개봉!"이라고 소개한다. 그녀가 자기소개를 하는 장면에서는 웃음이 터지고 말았는데, 라이트 노벨 의 들어가는 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