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3. 2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4권, 5층 보스 공략하기 한가한 금요일 오후에 감상 후기를 쓰고, 곧장 을 읽고 감상 후기를 쓰게 되었다. 지난해 8월에 을 읽고 약 반년 만에 을 읽게 되었다. 은 지난 이탈리아 베네치아 같았던 도시를 공략하고, 5플로어를 공략하는 이야기다. 이번 5플로어는 미궁과 유적으로 이루어져 약간 공포 분위기를 형성하는 도시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런 무서운 분위기 속에서 드디어 'PK 유저'가 등장했다는 점이다. 본편 시리즈에서 보스 공략을 제외한다면, 키리토가 가장 진심으로 싸웠던 상대가 바로 PK 플레이어다. 앨리시제이션에 이어지는 출발점도 구 SAO PK 플레이어였고, 다크 테퍼토리와 인간계의 싸움에 벌어질 어떤 일에도 이 PK 유저는..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9. 2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리뷰] 정령사의 검무 1권, 너- 내 노예 정령이 되도록 해! '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 1권'을 주문할 때 함께 주문했던 라이트 노벨 시리즈가 있다. 바로 '정령사의 검무' 시리즈이다. 한국에 정식 발매가 된지 꽤 오래되었지만, 나는 이 작품을 알지 못했다. 그러나 우연히 애니메이션 예정이라는 소식을 어느 애니메이션 잡지를 통해 알게 되어 '그럼, 한 번 볼까?'는 호기심에서 책 시리지를 구매하게 되었다. 뭐, 덕분에 장기간 입원 생활을 하고 있는 내게 아주 좋은 친구가 되어 심심함을 달래주고 있다. 이번에 읽은 '정령사의 검무 1권'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자. 늘 그렇듯이 어느 라이트 노벨이나 1권에서는 대략 작품에 대한 소개가 전반적이다. 정령사의 검무 1권에서는 남..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2. 23. 08:00
[라이트노벨 추천/후기] 슈라바라! 1권 후기, '양다리!? 아니, 삼다리입니다.' 내가 이 라이트 노벨을 읽게 된 것은 그저 우연이었다. 인터넷 서점 카트에 담아놓은 상품의 금액 총 합이 5만 원에서 4천 원 정도가 부족하여 재미있는 라이트 노벨을 찾다가 이 작품을 보게 되었다. 도대체 어떤 작품이길래 그렇게 호평과 추천을 많은 사람이 하는 것인지 궁금하여 이 작품을 카트에 넣어 구매하게 되었다. 1권 감상을 한 소감은… '그저 그렇다.'이다. 사람들마다 좋아하는 장르나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 다르기에 내 의견이 절대적일 수는 없지만, 난 '별로'라고 생각했다. 이 글이 제목에서 '양다리!? 아니, 삼다리입니다.'라는 제목을 사용했듯이, 이 작품 슈라바라는 여히로인 세 명과 얽히게 된 남주인공 카즈히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