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7. 24.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 11권, 바사라와 소녀들의 미래 옛말에 ‘영웅은 색골이다.’라는 말이 있다. 유명한 왕부터 시작해 영웅들이 전쟁에서 활약하는 만큼 침대에서 활약하는 일도 많았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과거 남성에게 여성은 전쟁으로 얻는 전리품인 동시에 귀족 혹은 왕족이 혼인을 맺는 일로 권력을 강화하는 일로 사용된 것에서 유래한 게 아닐까? 옛날의 그러한 모습은 오늘날 사회에서 지금도 여전히 남아있다.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힘을 키우거나 힘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신들의 자식을 통해 교류를 맺고, 혼인 같은 계약을 통해서 자신들이 가진 힘에 다른 세력이 감히 침범하지 못하도록 한다. 그렇게 부와 권력을 기득권이 독점하는 거다. 그 부와 권력에 대항하는 신흥 세력이 ..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8. 7. 2. 08:00
[라이트 노벨 정보] 2018년 7월 신작 라이트 노벨 뭐 읽을지 모르겠다면, 이 작품 어때요? 오랜만에 신작 라이트 노벨 정보를 가지고 글을 쓰게 되었다. 매달 꾸준히 신작 라이트 노벨 발매 예정 목록을 살펴본 이후 내가 읽을 예정인 라이트 노벨 목록을 블로그에 소개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시간에 쫓기다 미처 글을 적지 못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신작 정보를 가지고 쓰는 글이다. 6월은 라이트 노벨 페스티벌이 서울 국제도서전과 함께 열렸고, 오는 7월은 실질적으로 라이트 노벨 같은 상품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10대(중·고등학생)와 20대(대학생)의 여름 방학을 알리는 첫 달이기도 했다. 그래서 출판사마다 7월 발매 작품에는 다소 힘을 주어서 발매하는 작품이 많았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예약 판매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