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2. 4.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사이코메 6권 처음 이 작품을 만났을 때, 색다른 설정과 전개로 무척이나 끌렸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부족한 부분도 없었고, 약간 핏빛이 있기는 했어도 웃으면서 볼 수 있어 국내에 발매될 때마다 일찍 주문해서 작품을 읽었다. 그렇게 6권에 도달하여 작품은 오늘로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하게 되었다. 그 작품은 살인귀 갱생 학교에서 희한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다루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다. 소미미디어에서 2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된 은 마침내 살인귀 갱생학교에 찾아온 카미야 쿄스케의 부모님이 이사장 오리가와 협정을 통해 퇴학 시험을 치르는 편이다. 이 퇴학 시험은 을 읽는 내내 '헉' 소리가 마음에서만 나올 정도로 내용이 진한 핏빛이었다. 그동안 이래저래 싸움은 있었어도 '진짜 ..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2. 1.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2016년 2월을 설레게 한 신작 라이트 노벨은? 1월 1일을 맞아 '대학 복학이 있는 올 한 해는 정말 힘든 한 해가 될 것 같다.'는 감상을 품은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오늘이 2월 1일이라고 한다. 도대체 1월, 한 달이라는 시간을 누가 빼앗아갔는지 모르겠다. 지난 한 달 동안 열심히 신작을 읽고, 글을 썼음에도 미처 다 읽지 못한 작품이 2권 남아있다. 한 작품들은 신작으로 나온 이라는 이름이 긴 작품이다. 다른 작품도 이름이 지나치게 길어서 도대체 무슨 작품인지 궁금해서 구매한 시리즈다. 이 두 라이트 노벨은 제목만 아이패드 텍스트 한 줄을 거의 채울 정도로(남고생 연하 클래스메이트… 작품은 이미 선을 넘었다.) 길다. 시리즈도 상당히 이름이 긴 편에 속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