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2. 2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고전부 시리즈 두 번째, 미스터리 영화의 범인을 추리하다 요네자와 호노부 고전부 시리즈가 국내에 처음 발매될 때 두 개의 시리즈가 함께 발매가 되었다. 하나는 전에 소개하였던 《빙과》라는 제목의 책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이번에 소개할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라는 제목의 책이다. 이번에 소개할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는 학원제를 앞두고 어느 반에서 만든 영화의 에피소드를 완성하는 편의 이야기였는데, 하나의 특이점에 얽메이지 않아 상당히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이야기였다. 《빙과》 애니메이션에서만 보았던 이리스 후유미에 대한 묘사도 상당히 즐겁게 읽어볼 수 있었고. 여기서 말하는 '학원제'는 우리가 보통 중학교 시절이나 고등학교 시절에 한 번쯤 해보았을 '학교 축제'를 말한다...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2. 27. 08:00
[라이트 노벨(?) 도서 감상 후기] 요네자와 호노부 고전부 시리즈 첫 번째, 빙과 나는 꽤 오래전에 이 블로그에 《빙과》라는 애니메이션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 이 작품은 다른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인데, 이 작품은 추리물에서도 상당히 독특했던 작품이다. 보통 대부분의 추리물 애니메이션은 《명탐정 코난》처럼 살인 사건 같은 무거운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 《빙과》라는 작품은 우리의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일 중 의문이 생기는 일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추리물이다. 뭐, 여기서 추리물이라고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다. 추리물이라기보다 고등학교 시절의 평범하면서도 장밋빛이 있었던 그런 일상을 그리는 작품이라고도 말할 수 있으니까. [애니메이션 관련/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