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5. 6. 30.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7월 신작 라이트 노벨 구매 예정 목록 이제 6월이 오늘 30일로 끝이 나고, 내일부터는 더욱 더워지는 7월이 시작한다. 빌어먹을 여름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지만,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노벨에서는 바다의 수영복과 마츠리의 불꽃놀이 같은 히로인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계절이기에 여름은 필수적인 계절이기도 하다. (오직 그것뿐.) 6월에 읽기 위해서 구매했던 라이트 노벨도 이제 전부 다 읽어버렸고, 아직 도착하지 않은 만 남겨두고 있다. 역시 이쯤 되면 천천히 계산기를 두드리면서 통장 잔액을 확인하고 '7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뭘 사야 하지?'이라는 숫자 계산에 들어가게 된다. 간단히 길다 님께서 올려주신 7월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을 살펴보니 이번에 대충 구매할 작품은 총 9권..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4. 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부탁이니까 5분만 더!, 서투른 두 소녀의 친구가 되기 꾸준히 읽는 라이트 노벨 중에서 처음 1권을 읽고, 상당히 시간이 흐른 후에 2권을 만나게 되면 '어떤 내용이었더라?'이라며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 상당히 헤맬 때가 있다.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라면 그런 과정 없이 내용을 생생히 떠올리며 읽겠지만, 어중간한 작품은 항상 그런 과정을 거친다. 이번 3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읽었던 이 바로 그런 작품이었다. 책을 읽기 전에 '내가 이 책을 왜 구매했지? 1권을 재미있게 읽었었나?'이라는 질문을 내게 던질 정도로 정말 작품의 내용이 거의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블로그에 작성한 감상 후기를 읽어보면서 어떤 내용이었은지 조금씩 떠올렸고, 감상 후기를 읽으면서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