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1. 1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4권, 반격의 서막 가끔 어떤 일을 하더라도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고, '도대체 내가 왜 이 짓을 하는 거지?'라는 의문을 해소하지 못할 때도 있다. 얼마 전에 온라인 게임 에서 가지고 있는 여러 아이템을 처분하다가 '결국, 내가 아이템을 팔아서 뭐하려고 하지?'라는 의문을 맞닥뜨렸다. 아이템을 팔았다가 나중에 또 구매하고 싶은 욕심을 참고, 게임을 접으려고 하다가 그래도 게임을 계속하게 되는 모습. 나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인간은 참 모순덩어리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느끼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읽은 지 꽤 오래된 라이트 노벨을 보며 나도 모르게 한숨을 내쉬곤 한다. 바람처럼 흔들리는 싱숭생숭한 마음을 달래주는 건 역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11. 30.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크리스마스와 방학을 맞이하는 12월, 어떤 라이트 노벨이 나오나 2016년의 끝을 맞이하는 날과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12월이 이제 코앞이다. 올해도 많은 라이트 노벨과 만화책을 만났고, 아직도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전부 다 읽지 못한 상태로 책상 옆에 쌓여있다. 이 책들은 12월 대학 기말고사가 끝나면, 하루에 2-3권씩 읽을 생각이다. 하지만 12월에는 대학 기말고사 이후에 10일 동안 일본을 방문하는 일정이 있어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이번에 일본을 방문할 때, 한국에 아직 발매되지 않는 만화책 시리즈를 몽땅 구매해서 올 생각이다. 한국의 학산문화사는 재계약이 늦어지고 있어 답답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10일 동안 방문하여(크리스마스도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