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9. 2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12.5권 내가 라이트 노벨 문화에 입문하였을 때 가장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 읽었던 작품은 라이트 노벨 시리즈였다. 이야기 한편 한편이 어찌나 웃긴지, 라이트 노벨을 읽고 있으면 웃음이 멈출 줄 몰랐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또한 7할 정도 그 웃음을 살려주면서 정말 재밌었다. 그런데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뒤로 갈수록 내용이 크게 기발한 시점에서 전개되기보다 그 전에 사용했던 요소를 반복해서 사용하면서 지루한 부분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특히 발매 기간이 그렇게 빠른 편이 아니라 한편을 기다리는 동안 내용을 잊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래서 다소 복잡해진 의 내용은 자연스러운 웃음보다 억지스러운 상황 속에서 웃음을 만드려는 현상을 보여준 탓에 '이제는 별로다.'이라..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5. 8. 31.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9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바로 이 작품! 매미 소리가 귀를 찢을 정도로 울리던 8월도 이제 오늘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내일부터는 추석 연휴가 섞인 9월이 시작하는데, 솔직히 나에게 추석 같은 명절은 특별히 의미가 없다. 8월에서 9월로 바뀐 달력이 의미하는 것은 오직 하나, 새로운 라이트 노벨 발매가 된다는 것 하나뿐이다. 이번 9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도 간단히 살펴보니 대충 10권 정도 구매해야 할 것 같았다. 단지 1권부터 새롭게 발매되는 라이트 노벨이 있어 2권 정도 추가로 구매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라이트 노벨이 모두 같은 시기에 발매되면 좋겠지만, 발매일이 제각각이라 주문하는 것도 일이다. 먼저 발매되는 라이트 노벨을 하나씩 살펴보자. 제일 먼저 NT노벨에서는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