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게임 이야기 미우 2014. 1. 6. 08:00
[아이폰 어플 추천] IOS/Android "러브플러스 콜렉션" 출시, 모바일에서 즐기는 러브플러스! 일본에서는 '미연시'라고 불리는 '미소녀 시뮬레이션 플레이'라는 게임이 상당히 많이 판매되고 있다. 일본의 많은 오타쿠가 이 게임을 즐기기도 하지만, 한국에서도 이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 특히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노벨을 즐기는 사람 중에서 한 번쯤은 이 게임을 플레이해본 적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나도 몇 개의 작품을 플레이해보았었다. 당시 플레이를 할 때는 밤을 새워서 한 적도 있었는데, 정말 몰입감이 장난 아니었었다. 그런데 일본에서 이 '미연시' 시장에 엄청난 화제를 몰고 온 한 게임이 출시된 적이 있었다. 바로 《러브플러스》라는 게임으로, 이 게임은 닌텐도에서 즐..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8. 30. 08:00
[라이트 노벨 감상후기/리뷰] 미소녀 게임의 세계에 어서 오세요! 6권, 새로운 에러 라이트 노벨 '캄피오네!'와 함께 빠르게 정식 발매가 되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인 '미소녀 게임의 세계에 어서 오세요!'의 6권을 이번 달에 신작으로 만나 읽어볼 수 있었다. 기존 독자들의 말로는 이 작품이 발행되는 간격이 상당히 길었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갑작스럽게 연이어 정식 발매가 되고 있다. 비록 9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에서는 다음 권을 확인할 수 없었지만, 가을이 가기 전에 7권을 읽어볼 수 있을지도 않을까는 묘한 기대감을 지울 수 없는 이유가 되었다. '미소녀 게임의 세계에 어서 오세요!'는 평소 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미연시(미소녀 연애..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7. 1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후기] 미소녀 게임의 세계에 어서 오세요 1권, 나도 들어가고 싶다 7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구매하려고 라이트 노벨을 카트에 담다가 문득 보지 않았던 라이트 노벨을 읽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무엇을 읽을지 고민하다가 이전에 딱 한 번 제목만 보고 '피빗'하고 운명 같은 느낌을 받았던 '미소녀 게임의 세계에 어서 오세요'라는 작품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처음 1권이 정식 발매가 되었을 때 바로 구매해서 읽으려고 하였었지만, 뭔가 내가 금단의 영역에 발을 들이게 될 것 같아 구매하지 않았었다. 그러다 이번에도 눈이 간 나는 '그래. 사서 보자'는 결심을 하고, 이 작품 '미소녀 게임의 세계에 어서 오세요'라는 작품을 읽게 되었다. 뭔가 내용이 상당히 거창하지만, 결론은 라이트 노벨 '미소녀..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6. 30. 08:00
[애니메이션 간략 총평] 데이트 어 라이브, 지금 정령을 공략하라! 6월이 이제 끝을 맞이하면서 2013년 4월에 방영되기 시작했던 애니메이션도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다. 뭐, 4월에 방영되기 시작한 모든 신작 애니메이션을 본 건 아니고, 그 중 몇 가지 작품을 선택하여 꾸준히 감상하였지만― 내가 선택하여 본 작품들은 대부분 애니메이션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즐겁게 볼 수 있었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그 작품 중에서 TOP3에 들어가는 한 개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작품의 이름은 '데이트 어 라이브'이다. 이 애니메이션 '데이트 어 라이브'는 라이트 노벨 '데이트 어 라이브'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라이트 노벨 1권이 일본에서 정식 발매되고 얼마 있지 않아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10. 2. 07:30
사랑과 선거와 초콜릿 애니메이션 간략 총평 마치 지금 우리나라의 정치상황을 보여주고 있는 듯하여 꽤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사랑과 선거와 초콜릿'이 이야기의 끝을 맺었다. 이 애니메이션이 13화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12화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12화의 내용을 보면 애니메이션 종결을 이야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끝을 맺었다고 이 글에서 나는 말하도록 하겠다. 애초에 리뷰의 제목은 '간략 총평'이니까. 이 애니메이션은 '미연시'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서, 애니메이션에서는 '치사토' 루트를 보여줬었다. 사실, 이 부분 때문에 많은 사람의 아쉬움을 샀었다. 원작 미연시를 즐긴 사람들은 하나같이 '사츠키' 루트를 보고 싶어했다. 사츠키 루트가 가장 내용이 좋고, 가장 재미있기 ..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9. 27. 07:30
ef, 성장의 아픔을 담은 애니메이션, 내 생애 최고의 애니메이션 만약 누군가가 나에게 "당신이 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마음에 남은 최고의 애니메이션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단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내게 최고의 애니메이션은 바로 'ef'입니다."라고 답할 수 있다. 오늘 내가 소개할 애니메이션 'ef'는 원래 원작이 미연시였지만, 애니메이션으로 옮겨졌을 때 정말 많은 호평을 받은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나는 이 애니메이션을 처음 보았을 때, 나의 이야기를 보는 것 같아 펑펑 울면서 보았었다. 도대체 애니메이션의 어떤 요소에 그렇게 감동을 받아서 펑펑 울면서 보았느냐고? 그것은 이 애니메이션이 우리가 청소년기에, 아니, 어쩌면 지금도 겪고 있을지 모를 성장통을 잘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5. 8. 08:00
아마가미SS PLUS, 고등학생들의 사랑을 그린 애니메이션 이 애니메이션 '아마가미SS PLUS'는 이전 아미가미SS 뒤를 이어서 나온 애니메이션이다. 보통,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보는 것이 순서이겠지만, 나는 '아마가미SS PLUS'를 먼저 본 뒤, 아마가미SS를 보았다. 그래도 내용 이해에 대한 어려움은 없었으며. 애니메이션을 보는 데에 필요한 즐거움 또한 줄지 않았다. 이 애니메이션이 그런 이유는 각각 2화 간격으로 남자 주인공인 타치바나가 다른 여히로인과 발전되는 관계를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즉, 이전화가 어떻든 상관없이 그 분야에 해당하는 화만 보게되면, 내용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다. 조금 더 내용 이해를 쉽게 말하자만, 각 히로인별로 화를 따로 구성해두었다는 말이다. 그러나 '신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