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3. 1.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푸른 저편의 포리듬 1권,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중인 그 작품! 이번 1분기 애니메이션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보는 작품은 이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미연시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구글에서 검색해서 읽어 보니 '애니메이션을 노린 작품'임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재미있는 걸까? 현재 애니메이션은 오늘(2월 27일)까지 7화가 방영되었다. 원작을 아는 사람들이 '이건 미사키 루트다.'라며 여기저기서 수군거리고 있는데, 구글 검색을 통해서 읽어본 글에서도 '미사키 루트가 대체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되어 있었다. 미사키의 내적 갈등이 잘 표현된 것 같다. 뭐, 그런 글들을 읽으면서 이라는 작품에 빠져들다 보니 혹시 만화책으로 나오지 않았나 궁금해서..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11. 7. 07:30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6권 후기, 사쿠라장이 없어진다─!? 지난달에 나온 것을 모르고 있다가 이번달에 허겁지겁 구매해서 읽게 된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6권입니다. 왜 이렇게 늘 라노벨 신간을 체크하면서도, 구매목록에서 빠뜨리는 것이 있느지… 참으로 그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뭐, 하여튼… 덕분에 이번에 다른 책들과 함께 구매하면서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6권입니다. 이번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6권은 '왜 라이트 노벨에도 좋은 작품이 있다고 말하는가?'에 관한 답을 제시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6권의 이야기는 정말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노지의 소박한 이야기에서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6권은 그 책들의 반열에 꼭 끼..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3. 19. 15:05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4권 후기, 진척되는 사랑의 관계 꾸준히 이전권보다 그 내용의 완성도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4권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너무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물론, 이것이 나의 개인적인 견해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는 어떻게 비추어질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상당히 애매하게 진행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쿠라장에 새로 들어온 나나미와 소라타의 관계 진척과 소라타와 마시로의 관계 진척, 그리고 미사키와 진의 관계가 이 책을 읽는 하나의 묘미인데… 그것이 상당히 애매하게 진행이 되고 있다. 하기사 다른 라이트 노벨의 사랑관계에서도 처음에는 그랬었지만, 다른 라이트 노벨에는 확실한 큰 몇 가지의 이벤트가 있었다. 바로 그러한 이벤트가..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2. 20. 15:57
회장님은 메이드사마!, 활기찬 청춘들의 사랑과 일상 이야기 이 '회장님은 메이드사마!'은 코믹스 원작으로서 상당한 인기를 끌어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었다. 코믹스의 인기와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으로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2010년 2분기 애니메이션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인지되었던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그 스토리와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아주 재미있게 보았었다. 처음 제목을 보았을 때는 뭔가 코미디 스토리와 비슷하게 전개가 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았다. 뭐, 물론 적절하게 코미디도 함께 병합되어 이야기가 전개가 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것이 이 애니메이션의 장점 중 하나다. 하지만 코미디보다 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