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덕후의 잡담 미우 2019. 1. 1. 09:57
2019년 새해 첫 시작도 결제와 함께 2019년 기해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다. 힘차게 밝았다고 말하는 이유는 그저 이렇게 표현해야 뭔가 새해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새해를 맞아 특별히 한 일이라고는 새벽 2시까지 모바일 배틀 그라운드를 하다 잠들었던 것뿐이고, 아침이 되자 떡국을 먹거나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서 산을 오르지도 않았다. 만약 내 곁에 의 구미코 같은 히로인이 있으면 이야기가 달랐겠지만, 현실에서는 모니터 밖 혹은 포스터에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히로인 뿐이라 할 일이 딱히 없었다. 아니, 할 일은 많다. 새해 목표를 세우거나 새해맞이 새 책장을 위해서 청소를 하거나. 하지만 그런 일을 하기 전에 먼저 새해 아침 1월 1일, 아침부터 문자로 온 YES24의 'YES-24 작가 신..
문화/다양한 굿즈 미우 2018. 11. 15. 08:00
[라이트 노벨 한정판 상품 후기] 중고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9권 미니 태피스트리가 너무 완벽해! 이번 11월 신작 발매 라이트 노벨 중에서 ‘태피스트리’가 한정판 부록으로 붙은 상품이 몇 가지 있었다. 그래서 돈이 별로 없어도 ‘에라이, 굶어 죽더라도 일단 지르고 보자.’라는 기분으로 열심히 카드를 긁었다. 언제나 지나고 나면 돈이 없어서 미칠 것 같아도 상품을 받을 때는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이번에 받은 라이트 노벨 도 그렇다. 비록 미니 태피스트리라고 해도 미니 태피스트리에 그려진 히로인 아야메 코토코의 모습이 너무 예쁘게 잘 나와서 ‘카와아이이이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아래에서 그 모습을 직접 확인해보자. ▲ 뜯기 전의 모습 ▲ 미니 태피스트리 전체 모습 ▲ 아야메의 밝은 미소가 환상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