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게임 이야기 미우 2014. 11. 22. 17:30
[지스타 2014 이야기] 케이트 업튼 팬 사인회 현장을 가다! 이번 지스타 2014에서는 지난 지스타 2013과 달리 연예인 축하 공연 같은 이벤트가 없었습니다. 뭐, 여러 가지 이유가 많겠지만, 무엇보다 올해에는 여러 안전사고가 많이 난 것이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안전 불감증으로 빚어진 여러 사고는 지금도 그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이런 큰 행사에서는 혹시나 모를 사고를 대비해 연예인 축하 공연을 제외한 것 같다. 무엇보다 게임 행사인 지스타는 여러 가지로 꽤 많은 논란 속에서 개최되었기에 더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성남으로 이전 논란이 나오기도 하고, 정부의 게임 규제 정책으로 이런 축제는 솔직히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
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2. 11. 1. 07:30
날씬한 사람은 따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이유, 알고보니 샹떼꼬르!? 아마 살면서 뱃살 걱정이나 자신이 지나치게 살이 많이 찐 것은 아닐까 하는 고민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으로 생각한다. 가깝게 지금 나도 그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최근, 나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로부터 "너, 살 너무 쪘다. 좀 빼라."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내가 보더라도 난 이전에 비해서 정말 말로 그 수치를 말하기가 부끄러울 만큼 살이 쪄버렸다. 몸이 좀 안 좋아 늘 앉아있고, 활발히 움직이지 않는 생활만 하였더니 살만 계속 찐 것이다. 그래서 나는 최근 '살을 좀 빼기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찾아보고 있었는데, 구글링 중에 우연히 날씬한 사람은 따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는 말을..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8. 26. 07:30
아빠 말 좀 들어라! 10권 간략 후기 이래저래 책 구매를 미루고 있다가 이번에 '내여귀 10권 한정판'과 함께 구매하여 드디어 읽게 된 아빠 말 좀 들어라! 10권입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정발되지 않았고요,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다시피 저는 '원서'로 읽었습니다. 제 일본어 실력은 이런 라이트 노벨이라면 막힘없이 읽을 수 있는 수준이거든요. 썩 높지는 않지만… 그저 그 정도의 레벨은 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었지만, 이 라이트 노벨 '아빠 말 좀 들어라!'는 정말 따뜻한 라이트 노벨입니다. 이번권에서도 그 따뜻함을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매번 읽을 때마다 '아, 이렇게 좋은 라이트 노벨을 읽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내가 일본어를 공부해서 이것을 원서 그대로 읽을 수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