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11. 4.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액셀 월드 21권, 무제한 필드에서의 격돌 오늘 드디어 그렇게 고대하던 라이트 노벨 을 읽게 되었다. 은 시작부터 주인공 하루유키가 심상치 않은 다짐을 한 장면이 그려졌기 때문에 ‘은 장난 아니겠구나!’라는 기대를 품었는데, 실제로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은 이야기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숨 쉴 타이밍조차 잡기 어려울 정도로 이야기가 이어졌다. 제일 먼저 독자의 입장에서 읽은 사건은 갑작스럽게 필드가 무제한 필드로 바뀌고, 하루유키가 이 사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곧장 메타트론의 힘을 빌려 하이스트 레벨에 진입했다. 그곳에서 하루유키는 메타트론의 힘을 빌려 지금 벌어진 일을 해석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이 공간에 어떤 인물이 개입했다. 그 인물은 백색 레기온의 세븐 드위브즈 랭크 2위인..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5. 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액셀 월드 19권, 가속 세계의 비밀을 파헤치다 지난 4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개인적으로 엄청 기대한 작품이 이었다. 지난 18권에서 워낙 흥미진진한 상태로 끝이 나서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거야!? 빨리 19권을 읽게 해줘! 암 걸릴 것 같단 말이야!'이라는 심정이라 4월 신작 라노벨 목록에 올랐을 때 괴성을 지를 수준이었다. 하지만 은 발매일이 늦춰졌었고, 5월 5일이 되어서야 겨우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어린이날을 맞아 많이 주어진 시간을 열심히 피아노 연습, 책 읽고 글을 쓰고, 이후 라이트 노벨 을 읽었다. 19권은 기대했던 이상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19권에서 가장 궁금했던 것은 제성 안에서 만난 그라파를 통해 듣는 장면이었다. 제성 안에..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5. 1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액셀 월드 17권, 메타트론… 너무 갖고 싶잖아! 드디어 읽게 된 가장 기대했던 5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 하나 이다. 벌써 한여름의 습한 더위가 덮쳐오는 날씨임에도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이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17권은 재밌었지만, 더위는 정말 질색이었다. 도대체 무슨 소리냐고? 은 읽은 날짜는 5월 14일 목요일이다. (글 쓰는 날도 rkxdma.) 목요일은 때때로 비가 온다는 예보와 함께 날씨가 덥다는 일기 예보가 나온 날이었는데, 비가 오기 전에 수분이 방출되었는지 정말 습했다. 그 습함에 더위까지 겹쳐서 완전 무더위였었다! 한국의 더위는 습한 무더위로 악명이 높은데, 벌써 5월부터 이런 더위를 겪으니 앞으로 6월 이후 찾아올 본격적인 습한 무더위가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8. 1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액셀 월드 16권, 좀 더 베일을 벗은 가속 세계 아아,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작품 중 하나인 《액셀 월드 16권》을 읽어볼 수 있었다. 8월 신작 라이트 노벨 두 번째 구매목록 작품 중에서 가장 먼저 읽을 정도로 이 작품의 기대치는 높았는데, 그것이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지난 《액셀 월드 15권》은 상당히 흥미진진한 부분에서 끝을 맺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드디어 '일단락'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16권의 결말은 다음 17권에서 다시 불기 시작할 전란의 조짐을 기대하게 하였다. 뭐, 작가 후기를 읽어보니 다음 《액셀 월드 17권》에서는 차가운 이야기가 아니라 좀 더 따뜻한 이야기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 방향으로 이야기를 전개할까?! 무척 기다려진다.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5. 1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액셀 월드 15권, 시작과 끝의 경계 속에서 만난 버스트링커 표지만 보고 내용이 궁금해서 일러스트랑 앞부분만 조금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펼쳤다가 시청하던 NC와 두산의 시합은 뒤로 미루고 책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던 《액셀 월드 15권》이었다. 정말 뭐라고 말을 해야 할까. 그냥 조금만 읽자마자 쉴새 없이 내용에 빠져들게 되었다. 정말 기다리던 작품이기도 했고, 숨 가쁘게 전개되는 싸움은 조금도 허튼 짓을 허락하지 않았다. 몰입도와 박진감은 정말 최고였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입을 쩍 벌리게 했던 《액셀 월드 15권》이었다. 역시 카와하라 레키의 작품이라고 해야 할까? 현재 일본에서는 16권까지 정식 발매가 되어 있는 듯한데, 잘하면 7월이나 8월쯤에 《액셀 월드 16권》을 국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