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4. 5. 19. 09:45
만화의 제목 그대로 점점 더 남자 주인공 코우타와 이런저런 일을 하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지 못하게 된 메이카의 뇌내 회담으로 만화 의 막이 올랐다. 그녀의 뇌내 회담을 통해서 도출한 결론은 코우타가 먼저 스킨십을 할 수 있도록 만들면 된다는 결론이었다. 자신이 직접 스킨십 어필을 할 경우에는 여러 불안 요소가 있으니, 코우타가 직접 스킨십을 하고 싶게 만들면 자신이 스킨십을 하고 싶은 욕구도 충족이 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었다. 덕분에 만화 은 시작부터 메이카가 보여주는 스킨십에 대한 갈증(?)을 즐겁게 읽어볼 수 있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의욕을 불태워도 항상 적극적인 스킨십을 하지 못하는 게 와 같은 러브 코미디 만화의 특징 중 하나다. 메이카는 머릿속 망상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