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10. 25.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16권, 격화하는 공녀 간의 싸움 서서히 결말이 다가오고 있다는 걸 실감할 수 있는 라이트 노벨 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보이는 싸움과 보이지 않는 싸움이 수없이 치러졌다. 정말 다른 사람의 수를 미리 읽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에서 벌어진 사건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흑막의 흑막을 파악하기 위해서 분주히 움직이는 티글과 지스터스 공녀 미라, 에렌, 리자, 소피, 올가 다섯 명은 휴식을 취할 겨를이 없었다. 물론, 그들의 수족으로 움직이는 이들도 현재 왕도에서 일어나는 ‘요정을 보았다.’, ‘꼬마 난쟁이를 보았다.’라는 소문을 추적하는 데에 바빴다. 이 모든 일을 일으킨 건 왕도를 찬탈하려고 하는 발렌티나의 계략이다. 약간의 우연이 발렌티나..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8. 9. 28. 07:3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2018년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또한 한가위처럼 풍성합니다 9월의 마지막 주가 추석인 덕분에 여유 있게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대학 과제 쪽은 진전이 없어서 답답하다. 대학 과제가 막 어려운 게 아니라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려서 대학 과제는 손을 대지 못했다. 약간의 게으름이 섞인 탓에 나는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될까? 다행히 오늘 글을 쓰는 날은 월요일(24일)이라 아직 추석 연휴는 이틀이나 남아있다. 그동안 대학 과제를 손을 대면 충분한 시간이지만,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도 이번 연휴를 놓칠 수가 없어 사실상 딜레마에 빠져있다. 그래도 해야 할 일을 하면서 하고 싶은 일도 해야 진짜 오타쿠라고 말할 수 있다. 오늘은 다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