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6. 1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후기/추천] 캄피오네! 8권, 휴식의 단편집 아아, 정말 오랫동안 기다리면서 '언제 발매가 되려나?'하고 있던 캄피오네가 2권 연속 정식 발매가 되었다. 이제 이 속도로 어디까지 정식 발매가 빠르게 될지 상당히 기대가 되는데, 개인적으로 다른 라이트노벨처럼 빨리 일본 현지에서 발매하는 권을 따라 잡았으면 좋겠다. 캄피오네는 내용이 재미있는 데에 반해 한국에서 정식 발매시기가 늦어 상당히 아쉬웠으니까. 이번7권과 8권의 연이은 정식 발매는 '속도를 붙이겠다'는 의미가 아닐까? 아하하. 부디 독자들의 기대를 외면하지 말고, 충족해주기를 바란다. 다른 이야기에 앞서 일단 캄피오네 8권의 내용에 대해 짧게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이번 캄피오네 8권은 '단편집'이자 '외전'으로, 화려한 전투보..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2. 10. 16. 07:30
캄피오네 애니메이션 간략 총평, 고대의 신에 관한 역사와 함께 액션을 즐기다! 이 애니메이션 '캄피오네'는 지난 3분기에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이다. 원작은 액셀월드와 마찬가지로 라이트 노벨로 상당히 높은 퀄리티의 완성도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이 애니메이션은 액셀월드와 마찬가지로 원작의 수순을 잘 밟았으나, 애니메이션 중간 중간에 독자적인 흐름을 만들어 아주 완성도가 높게 독자적인 방향으로 애니메이션의 이야기를 끝마쳤다. 사실, 그 부분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호평한 것은 그 수정한 내용의 전개가 상당히 잘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전에 원작 소설과 다른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상당히 욕을 먹었던 '아빠 말 좀 들어라!' 애니메이션과 달리… 원작을 바탕으로 조금씩 내용을 ..
문화/라이트 노벨 노지 2012. 8. 24. 07:30
캄피오네! 5권 후기, 검의 무녀 이번 '캄피오네! 5권'에서는 또 한 명의 새로운 히로인이 등장합니다. 정말이지 매번 권수가 늘어날수록 고도의 하렘에는 여히로인들이 점점 더 추가가 되는 것 같군요. 마치 하이스쿨 DxD에서 잇세가 적을 상대할 때마다 몇 명의 여성진을 자신에게 빠지게 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뭐, 애초에 잇세는 자신만의 하렘이 꿈이었으니… 고도는 그렇지가 않은데 말입니다. 킥킥. 이번 캄피오네 5권에서 등장하는 새 히로인은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책의 띠지에 적힌 것처럼 '솔직하고 터프함이 매력'이고, 그 이름은 '에나'라고 합니다. 에리는 유리와 함께 책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것은 둘다 일본의 무녀이기 때문입니다. 에리카 이상으로 강할지도 모릅니다. 이번 5권에서의 주 사..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8. 23. 07:30
캄피오네! 4권 후기, 영웅과 왕 이번 캄피오네! 4권은 지난 3권에서 고도가 왔던 이탈리아 남부의 사르데냐 섬에서 그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다. 뭐, 정확히는 릴리아나가 수영복을 고르는 장면이 이번 4권의 가장 첫 시작부분이지만… 실질적인 사건을 가지고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은 바로 고도의 이야기이니까 그 부분을 생략하였다. 남들은 다 부러워 할 만한 미인들을 끼고 보내게 되는 생활이지만, 고도에게는 여러 모로 힘든 시간이었다. 고도는 그 상황에서 탈출하고자 야간 탈주를 감행하게 되는데, 바로 이 때 그는 한 명의 신을 만나게 된다. 바로 자신이 일본에서 쓰러뜨렀던 '아테나'를… 그리고 이야기는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아테나가 고도를 찾은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녀는 고도를 단련시켜주겠다고 한다..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2. 8. 20. 07:30
캄피오네! 2권 후기, 마왕내림 '캄피오네! 2권'은 지금 애니메이션에서 한창 화제가 된 '보번'이라는 빌어먹을 할아버지가 나오는 편입니다. 이것도 역시 애니메이션과는 그 진행이 제법 달랐습니다. 애초에 애니메이션에는 일찍부터 등장한 '릴리아나'가 원작 소설에서는 이번 2권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고, 마리야는 이 릴리아나와 어떤 과거가 있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애니메이션과는 베이스부터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하더라도 각 캐릭터가 보여주는 고유속성은 같습니다. 원작 소설을 지킨다고 해서 자질구레한 하나하나를 다 애니메이션에 방영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애니메이션의 질을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이 정도면 딱 적당하다고 생각하네요. 특히 이번 2권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