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5. 22.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골든 타임 6권, 코코와 린다의 사이에 선 타다 반리 원작 소설보다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결말을 보았던 라이트 노벨 《골든 타임》. 애니메이션으로 반리와 코코가 맞이한 엔딩을 보고 나서 라이트 노벨 구매를 망설이기도 했었지만, 그래도 소설은 또 소설 나름의 재미가 있다고 생각했고(이미 1권부터 구매하고 있었으니) 이번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되었기에 《골든 타임 6권》을 사서 읽게 되었다. 뭐, 6권 이전에도 외전으로 몇 권이 국내에 정식 발매가 되었었지만, 그냥 구매해서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기만 하고 따로 감상 후기를 적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 외전 편을 읽는 동안 내내 '뭔가 부족하다'는 허전함이 글을 쓸 수 없게 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귀차니즘에 이길 수 없었던 것일지도..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0. 1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리뷰] 골든 타임 5권, 한 여름 방학의 기억 흐릿한 과거의 기억부터 다시 시작한 '골든 타임 5권'을 읽었다. 타다 반리가 겪은 과거의 그 기억은 다시 한 번 더 겪어야만 하는 아픔을 예견하는 것일까.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 사건이 또 한 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리라고 생각한다. 뭐, 이번 5권에서도 어쩔 수 없는 일의 한 부분이 되기도 했고…. 린다와 코코. 도대체 이 두 명은 반리와 어떤 식으로 또 얽히게 될까. 그런 식으로 기대하며 읽었던 '골든 타임 5권'이었다. 이번 '골든 타임 5권'은 다른 권보다 조금 감상 후기를 적기가 어렵다. 그렇게 '큰 사건'이 이번 5권에서는 일어나지 않았고, 태풍 전야 같은 분위기였다. 타다 반리의 과거 회상 장면 이후 읽을 수 있는..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0. 1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리뷰] 골든 타임 4권, 교차하는 현재와 과거 속에서 '골든 타임 3권'을 읽은 후 얼마 있지 않아 읽게 된 '골든 타임 4권'이다. 이번 4권에 함께 붙어 있는 띠지에서는 '교차하는 현재와 과거 속에서, 세 사람과 한 영혼은 아직도 갈팡질팡?!'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는데, 정말 이번 '골든 타임 4권'을 잘 설명한 문구라고 생각한다. 과거 기억의 파편이 돌아와 자신도 모르게 '린다'를 쫓는 남주인공 타다 반리. 그리고 그 남주인공 곁에서 보이지 않는 상처를 받고 있는 카가와 린다. 이들의 이야기가 바로 이번 골든 타임 4권의 중심 내용이다. 이번 4권의 시작도 타다 반리의 과거 기억부터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다. 린다와 반리 사이에 있었던 일이 조금씩 나오고, 그런 과거의 기억..